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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포 머구리집(네비에 그냥 나옴)
2. 모름
3. 알아서 하세요
4. 알아서 하세요
5. 조용한곳은 모르겠고 낙사 해수욕장 물 맑음
6. 모닝뷰펜션 좋음

물회집 청초수씨 033-636-6623 강원 속초시 엑스포로 10-3 가시고요.
속초 아바이 마을에 가셔서 2층집에 올라가셔서 비빔막국수와 오징어 순대로 지역음식 드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조용한 곳은 가족이 가는지 커플이 가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경서님이 봉포머구리집을 써주셨네요.

전 이번에 삼척 원평해변에서 텐트를 쳤습니.....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 위쪽 텐트비 무료 주변에 저렴한 편의점 위치 모든 환경이 최고였습니다~~~

대포항은 절대로 가지 마세요...ㅡ,.ㅜ^

봉포머구리집, 청초수, 아바이마을. 세끼는 해결되었군요. 감사합니다.

만해마을은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우리 일행은 두 가족입니다.

종호을쉰. 대포항은 우째서 몬가게 하신대요?

검색질 좀 해 보니 대포항은 가지 말아야겠어요.
대신 소라엄마튀김은 가보고 싶은데 실패담이 더 많군요. 감사합니다.

이번 휴가에 속초 영랑동에 봉포머구리횟집에 갔다가 두세시간 번호표 받고 줄서야해서
그 옆에 삼해수산회마트에서 먹었는데요.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래 좋고, 물 깨끗하고, 수심 얕고, 조용한 해변 찾으시면
양양권에서는 광진해수욕장,
삼척권으로는 용화해수욕장 괜찮습니다.
용화해수욕장은 해양레일바이크 정거장이기도 하구요.

은근 수산물 흥정하는거 재미있어서 주문진-묵호-임원항 딱 들러서 사람들 흥정하는거 좀 구경했는데요.
제가 간 시기가 극성수기이다보니 유원지가격으로 부르더군요. 15일쯤이면 회가격은 좀 괜찮을것도 같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대포항은 대학생들 싼맛에 가서 제돈 다주고 오는 곳이라고 생각되구요. 이젠 동명항도 못가겠더라구요.
그래도 동명항에 유진게찜 이라는 집은 항상 들리게 되는 단골집이구요. 영금정 간단히 보고, 등대에 올라가서 바다 한번 보는 것도 코스구요.

드라이브 좋아하시면 오시는 길에 동해에서 42번국도 갈아타고, 임계면 거쳐서 아우라지 찍고 정선으로 경치 즐기시는 것도 좋구요. 계곡에 물이 많다 싶으면 임계면에서 네비로 구미정 찍고 쭉~지나쳐서 달리시면 아우라지까지.. 20~40킬로로 느긋하게 골지천 풍광 한번 즐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레일바이크 예약이 가능하다면 아우라지인근 구절리역에서 정선레일바이크도 좋구요.
아마 15일까지는 예약이 꽉 찼을것 같긴 합니다.
정선시내 조금 지나쳐서 병방치 스카이워크도 괜찮습니다.
겨울에 먹는 평창송어맛은 못 따라가지만 송어도 한대접 말아드시구요.

해수욕장 아니지만 백담사 가서 그 부근에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있으면 좋습니다.
좀 덮겠지만 설악산 한번 올라갔다와도 좋구,

김재홍님. 드라이브 코스 추천 감사합니다. ^^
최만수님. 더위만 아니면 계곡에 발 담그고 고기 구워먹는 게 최고죠. ㅎㅎ

물회는 봉포머구리, 오징어는 내장 그대로 넣어서 찌는 통찜 드시면 좋습니다.
헤수욕장은 좀 멀긴한데 화진포가 조용하고 한적하니 좋더군요.

주문진 가시게 되면 월성식당의 장치찜 꼭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실 때 인제에서 광치령 넘어 양구 거쳐 오시면 반드시 내년에서 양구로 휴가 가게 됩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사전 예약없이 갔다가 3번 다 남 타는거 구경만 하다 온 1인
재홍님께서 추천하신 동해에서 정선가는 드라이브 코스 저도 추천드립니다...
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그 코스를 타 봤습니다...마님은 옆에서 디비져 자고...ㅡ,.ㅜ^
가장 좋았던 것은 가을비 올 때 재넘어 가면서 운해를 보던 때 였습니다.

대포항, 동명항은 재홍님께서 대신 해주셨네요^^ ....ㅡ,.ㅜ^
화장실 냄새나는 썩은 민박집촌을 주차장으로 만들어 바가지 요금 받으면서 부터
대포항은 끊었습니다. 관광객을 완전 돈으로 보는....ㅡ,.ㅜ^
안 가본지 한 15년 정도 되는 거 같네요.......
매번 회를 먹을 때면 주문진 항으로 갑니다...인간 대접도 받고 뒤통수 안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