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별일없으면 새벽.아침시간 조깅 혹은 산책을 합니다..(저녁보담 이른시간이 저에게 맞더라고요)
산새들 작은연못 하늘 구름은 그대로이고
달라진게 있다면 엊그제 봄날 알록달록한 꽃들대신 푸른 잎들이 연두색 초록색으로 바껴있네요..(고추잠자리도 본것같구요)
아줌마 아가씨들 맵씨도요..뽀얀 아지매 아가씨 힙라인 다리라인 훔쳐보며 달리다가 걷다가 하는데..이대목에선 모 을쉰 생각이 납니다 허이궁;
여기까진 그냥 궁시렁이고요
산책 혹은 조깅하면 좋은점을 말하자면 전 이렇습니다..
공공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산에선 담배를 함부로 못 태우니 이시간 만큼은 금연입니다..
걷다 달리다보면 체력.지구력도 오르고요..허이궁;
무엇보다 이시간엔 내생각을 할수있어서 좋습니다..
다른분들 생각 말씀 무시하고..이시간이 저만의 시간인것같아요..이게 가장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