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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저는 주말에 볼 생각이었는데...

    입소문과 보고 온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니 기대밖이라는 의견이 많아서요 ..
그리고 여태 천만 이상 달성한 영화중 실망을 준 영화들이 많아서 ...
관객이 많이 드는 영화는 가급적 안보려고요 ㅎㅎ

저도 한번 보고 싶어 대기중입니다.

    기대안하고 보신 분들 중에는 그래도 볼만했다는 의견도 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

흥섭님 그래도 한 번 보러 가세요~ 흥섭님께 재미있을 수 있잖어요.... 저도 예전에 다크나이트 남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 재미 없었드시...다들 보는 눈이 다르니까요~ ^^

걱정마시와요 어차피 몇달후엔 케이블티비에서 공자로 보여줄거에요

[명량]보다 명량하지 않은 영화가 훨 많았습니다. 볼만합니다. ^^ 가급적 스크린으로 보시는게 좋을 듯 싶고요.

저도 성일님 의견처럼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제가 한국이였으면 저도 극장에서 봤을텐데요...

가만 보면 이곳 와싸다는 이순신장군 하고 웬수지신 분들이 많이 모인듯....ㅎㅎㅎ

    영화 명량과 안 친하거나 독재정권의 성웅신화에 시니컬하다고 해서 이순신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원수진건 아니죠..

볼만은 했는데..감명은 없더군요.나만 그런가? 갠적으로 평점 7.8..ㅋ

해전씬의 스펙타클에 대한 내용을 주로 이야기 하는 글들을 보고는 아 해전씬이 다인가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저도 나중에 비됴로 보려고요 ^^

전 어제 사무실 직원들하고 같이 관람했습니다. 솔직히 영화적 쾌감이 많았던건 아니었습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자면.... 티비 미니시리즈 압축해서 영화관에서 본 느낌(?) ... 그리고 최민식 연기가
기대보다 조금 못 미치네요... 제 판단으로는... 어쩌면 전체적으로 여러번 보았던 내용이고
기대가 살짝 커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저도 동감합니다.
연기력, 연출력, 개연성 모든 면에서 낙제점이었습니다.
비추 합니다.

중간 쯤에 올드보이랑 콜라보레션된 듯한 장면은 볼만 합니다. ^^

영화는 영화알뿐이쥬.
쌀국놈들이나 중궈들의 뻥에 비하겠어유.
인디언은 모두 야만족이고 지구는 맨날 지들만 구하고 하늘도 붕붕날아다니는디유.
딱 돈낸만큼 되면 피힛.
돈 값못하면 빠직일 뿐이쥬.
이 나라에는 히어로가 부족하니 원래 히어로이신 충무공 찬양영화 쫌 있어두 뭐 그닥.

우리나라 사람들 영화평에 대해 엄청나게 까다롭다는 것을 인정하신다면
초반 약간 늘어지는 경향 등을 제외하면 영화'명량' 괜찮습니다. 올드보이나 살인의 추억 같지는 않기에 그 정도 급을 원하신다면 당연 못미칩니다만 욕얻어먹을 수준은 아닙니다.

식구들과 다음주에 가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몇몇사람은 왜 명량에 관객 몰리는것을 싫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참 괴상한 사람들도 다 있다 싶고 대중영화에 무엇을 기대하고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각자 취향대로 심심풀이로 보는 것 아닌가요..^^

    그냥 음악도 간단하고 편하게 미니콤포넌트로 듣지. 번거롭게 큰 Hi-Fi 오디오로 왜 들어? 어떤 대답을 하실까.

세상에는 영화에 목숨걸며 보는 사람도 있고 목숨걸며 음악 듣는 사람도 있습니다.

항상 예술적인 인간과 비예술적인 인간으로 나뉘는 법입니다. 상대편을 이해 못하는 경향이 있을 뿐.

오우삼의 '적벽'을 보면서 당연히 기대만빵이었는데 보고나니 성질만 나더군요. 소교가 다 해먹은 전쟁이라니. 역사에 손을 대도 명량 정도면 준수한 수준이지요. 사랑얘기 안끼어든 것만 해도 어딘가요.

이순신 장군 얘기맞죠? 그럼 전 무조건 극장에서 가족과 의무적이라도 감상할렵니다.
요즘에는 이순신장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조차 의아합니다?
설마 이순신 장군 따라하면 개피본다~라는 계몽영화만 아니라면....영활 발로 찍었더라도 그 분에 대한 예의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