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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애 젓 됐네, 젓 됐서... 우짜니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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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05:5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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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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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애 젓 됐네, 젓 됐서... 우짜니 그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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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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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에서 바뀐애의 일곱 시간 행방불명을 다룬 기사인데요,
퍼렁 기와집에서는 이 기사에 대해 소송을 벌인다고 쌩 쥐랄을 떨고 있지요?
뭐 쌩 쥐랄을 떨건 어쩌건 이 기사는 이미 전세계로 다 퍼져 나갔고
바뀐애가 그 절체절명의 일곱 시간 동안 정 모시기와 뭔 거시기를 하고 있었다는
소문이 세계만방에 다 퍼진 판이니 이 개쪽팔림을 우짜니 그래?
소송이니 뭐니 하는 쌩 쥐랄해서 더 개망신 당하지 말고 일곱 시간 동안 뭐 했는지만
밝히면 간단히 끝날 일인데 왜 그것도 못 밝히고 븅신 짓을 골라 하는지 이해불가다, 참.
조갑제도 아주 가끔씩은 쓸만할 때가 있어요.
이 산케이 기사 번역해서 퍼뜨린 데가 바로 조갑제닷컴이니 말이지요.
그러니 이번에는 조갑제 미워하지만 말고 쓰담쓰담도 한 번씩 해주십시다, 우리.^^
산케이 기사는 아래 덧글에 한자를 한글로 바꾸어 놓았으니 그것을 보도록 하세요.
< 朴槿惠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行方不明 >
2014. 8. 3. 産經新聞
한국 갤럽에 따르면, 7월 마지막週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前週에 이어 40%로 나타났다. 불과 3개월전만 해도 60% 前後
였는데, 많은 쇠락을 보였다. 이러한 대통령의 구심력 약화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대통령 등 권력의 중추를 둘러 싼 진위불
명의 소문들이다. 이 중에는, 여객선 침몰사고 당일인 4월16일
朴大統領이 그 날 중 7時間에 걸쳐 行方不明이 됐다는 Fact가
시중에 돌면서 정치적 논란이 되고 있다.
7月7日 국회 운영위에 대통령 측근인 金淇春 ?瓦台 秘書室
長 모습이 보였다. 質問者인 左派系野?, 새政治民主連合의
朴映宣 院?代表과 金室長간의 問答을 보자.
朴代表 "김室長은, 세월호事故 당일, 朴大統領에게 書面報告
를 10時에 했다고 답했습니다"
金室長 "그렇습니다"
朴代表 "그 때, 大統領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金室長 "저는, 확실히 모릅니다만, ?家安保室에서 (대통령에게)
報告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朴代表 "大統領이 어디 있을 때 書面報告 합니까?"
金室長 "大統領에게 書面報告를 하는 케이스는 많습니다"
朴代表 "많다고요? 사태가 긴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瓦台가 認
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까?"
金室長 "그렇지 않습니다"
朴代表 "그러면, 왜 書面報告 같은 것을 합니까? 大統領은 집무실
에 있었습니까?"
金室長 "位置에 대해서는 저는 모릅니다"
朴代表 "秘書室長이 모르면, 누가 압니까?"
金室長 "秘書室長이라고 大統領의 움직임을 전부 다 알고 있는 것
은 아닙니다"
朴代表 "그 날(침몰사고) 大統領은 다른(외부) 스케쥴이 없었다고
들었는데 집무실에 없었다는 겁니까?"
金室長 "그렇지 않습니다"
朴代表 "그러면, 어째서 모릅니까?"
金室長 "집무실이 멀어서 書面報告를 잘 하는 편입니다."
朴代表 "답변이 明確치 않습니다. 納得이 안됩니다. 大統領의 書面
報告가 여러가지로 問題되고 있습니다"
(朴代表는 여기서, 趙允旋 政務首席秘書官에게 답변을 요구한다)
朴代表 "女性家族部장관 때 주로 書面報告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直接?面는 없었습니까?"
趙秘書官 "있었습니다"
朴代表 "언제입니까?"
趙秘書官 "?面報告가 필요할 때입니다"
朴代表 "그게 언제입니까?"
趙秘書官 "그 때 案件이 記憶나지 않습니다"
朴代表 "그럼 나중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련의 問答은 朴大統領의 不通과 관련한 지적이지만, 政府가
국회에서 大?事 당일의 大統領 所在나 行動에 대한 물음에 제
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韓?의 ?力中?가 不透明한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러한 不
透明性은 소문의 ?散으로 연결된다.
韓?의 朝鮮日報는 記者컬럼으로 "大統領을 둘러 싼 소문"이라
는 제목의 글을 7月18日 실었다. 컬럼은, <7月7日 ?瓦台 秘書
室 ??運?委員? 業務報告에서, 세월호事故 당일, 朴大統領
이 오전10時경에 書面報告를 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中央災害
?策本部를 訪問하기까지의 7時間 동안 만난 사람이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고 指摘했다. 나아가 大統領을 둘러 싼 疑惑을
提示했다. 컬럼은 이렇게 이어진다. <金室長이 "본인은 모른다"
고 한 것은 大統領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감춰
야만 하는 大統領의 스케쥴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시중에
는, 大統領이 당일 어느 장소에선가 "秘線"과 함께 있었다는 소
문이 있다>
컬럼을 쓴 記者는 분명 "秘線"이 의미하는 인물이 구체적으로 누
구인지를 念頭에 둔 것으로 보인다. 컬럼은 이렇게 이어진다.
<大統領을 둘러 싼 소문은 조금 전, 증권가나 타블로이드 주간지
등장했다> 그런데, 그 소문은 "良識이 있는 사람"은 "입에 올리기
조차 어려운 내용의 것"이라고 했다. 증권가 관계자에 따르면,
그것은 朴大統領의 男性?係에 관한 것이다. 상대는, 새누리당의
前측근으로 당시에는 아내가 있는 남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증권가 관계자는 더 이상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소문
은 이미 인터넷에서 삭제되어 읽을 수가 없다고도 한다.
컬럼은, 소문이 朴大統領을 둘러 싼 男女?係에 관한 것이라고는
쓰지 않았다. 컬럼은, 소문의 구체 내용이 뭔가를 밝히지 않은 채
끝나나 싶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具?的인 氏名을 밝힌 "?名報道"
로 바뀐다. <소문의 인물인 "정윤회"氏의 이혼사실까지 確認되어
소문은 더욱 드러마틱하게 됐다> 정氏가 離婚한 女性은, "최태민"
이라는 목사의 딸이다. 정氏는 大統領이 되기 前 朴槿?氏의 秘書
室長으로 7년을 보낸 人物이다.
컬럼에 따르면, 정氏는 離婚과 관련하여 妻에 대해 財産分割 및
위자료를 請求하지 않겠다고 한 대신 둘 간 結婚생활을 하면서
그간 보고들은 일에 관해서는 "秘密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
다. 증권 관계자는, 朴大統領의 "秘線"을 "정"氏로 본 것으로 보인
다. 하지만, "朴氏와의 緊密한 ?係가 소문 난 것은, "정"氏가 아
니라 그의 장인인 최 목사 쪽" 이라고 밝히는 정계 관계자도 있어
이야기는 간단하지 않다.
朝鮮日報 컬럼은 이런 내용도 썼다. 정氏가 최근 응한 언론 인터
뷰에서, <"政府가 公式的으로 나의 利?에 介入한 일, 朴志晩氏
를 尾行한 疑惑, (朴大統領의)秘線活動 등을 모두 조사해 보라"고
큰 소리를 냈다> 정氏의 말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
지 모르겠으나, 韓?의 ?力中?와 그 周?에서 뭔가 不?한 움
직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朴槿惠 政?의 래임덕 현상이 점차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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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hanafos.com |
2014-08-08 06:3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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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세대가 아닌 회원들을 위해 한자를 한글로 바꿉니다.
<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
2014. 8. 3. 산경신문
한국 갤럽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에 이어 40%로 나타났다. 불과 3개월전만 해도 60% 전후
였는데, 많은 쇠락을 보였다. 이러한 대통령의 구심력 약전화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대통령 등 권력의 중추를 둘러 싼 진위불
명의 소문들이다. 이 중에는, 여객선 침몰사고 당일인 4월16일
박대통령이 그 날 중 7시간에 걸쳐 행방불명이 됐다는 Fact가
시중에 돌면서 정치적 논란이 되고 있다.
7월7일 국회 운영위에 대통령 측근인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
장 모습이 보였다. 질문지인 좌파계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와 김실장간의 문답을 보자.
박대표 "김실장은, 세월호사고 당일, 박대통령에게 서면보고
를 10시에 했다고 답했습니다"
김실장 "그렇습니다"
박대표 "그 때,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김실장 "저는, 확실히 모릅니다만, 국가안보실에서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대표 "대통령이 어디 있을 때 서면보고 합니까?"
김실장 "대통령에게 서면보고를 하는 케이스는 많습니다"
박대표 "많다고요? 사태가 긴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청와대가 인
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까?"
김실장 "그렇지 않습니다"
박대표 "그러면, 왜 서면보고 같은 것을 합니까? 대통령은 집무실
에 있었습니까?"
김실장 "위치에 대해서는 저는 모릅니다"
김대표 "비서실장이 모르면, 누가 압니까?"
김실장 "비서실장이라고 대통령의 움직임을 전부 다 알고 있는 것
은 아닙니다"
박대표 "그 날(침몰사고) 대통령은 다른(외부) 스케쥴이 없었다고
들었는데 집무실에 없었다는 겁니까?"
김실장 "그렇지 않습니다"
박대표 "그러면, 어째서 모릅니까?"
김실장 "집무실이 멀어서 서면보고를 잘 하는 편입니다."
박대표 "답변이 명확치 않습니다. 납득이 안됩니다. 대통령의 서면
보고가 여러가지로 문제되고 있습니다"
(박대표는 여기서, 조윤선 정무수석비서관에게 답변을 요구한다)
박대표 "여성복지부장관 때 주로 서면보고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대면은 없었습니까?"
조비서관 "있었습니다"
박대표 "언제입니까?"
조비서관 "대면보고가 필요할 때입니다"
박대표 "그게 언제입니까?"
조비서관 "그 때 안건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박대표 "그럼 나중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련의 문답은 박대통령의 불통과 관련한 지적이지만, 정부가
국회에서 대참사 당일의 대통령 소재나 행동에 대한 물음에 제
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한국의 권력중추가 불투명한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러한 불
투명성은 소문의 확산으로 연결된다.
한국의 조선일보는 기자컬럼으로 "대통령을 둘러 싼 소문"이라
는 제목의 글을 7월18일 실었다. 컬럼은, 고 지적했다. 나아가 대통령을 둘러 싼 의혹을
제시했다. 컬럼은 이렇게 이어진다.
컬럼을 쓴 기자는 분명 "비선"이 의미하는 인물이 구체적으로 누
구인지를 념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컬럼은 이렇게 이어진다.
그런데, 그 소문은 "양식이 있는 사람"은 "입에 올리기
조차 어려운 내용의 것"이라고 했다. 증권가 관계자에 따르면,
그것은 박대통령의 남성관계에 관한 것이다. 상대는, 새누리당의
전측근으로 당시에는 아내가 있는 남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증권가 관계자는 더 이상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소문
은 이미 인터넷에서 삭제되어 읽을 수가 없다고도 한다.
컬럼은, 소문이 박대통령을 둘러 싼 남녀관계에 관한 것이라고는
쓰지 않았다. 컬럼은, 소문의 구체 내용이 뭔가를 밝히지 않은 채
끝나나 싶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구체적인 성명을 밝힌 "실명보도"
로 바뀐다. 정씨가 이혼한 여성은, "최태민"
이라는 목사의 딸이다. 정씨는 대통령이 되기 전 박근혜씨의 비서
실장으로 7년을 보낸 인물이다.
컬럼에 따르면, 정씨는 이혼과 관련하여 처에 대해 재산분할 및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겠다고 한 대신 둘 간 결혼생활을 하면서
그간 보고들은 일에 관해서는 "비밀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
다. 증권 관계자는, 박대통령의 "비선"을 "정"씨로 본 것으로 보인
다. 하지만, "박씨와의 긴밀한 관계가 소문 난 것은, "정"씨가 아
니라 그의 장인인 최 목사 쪽" 이라고 밝히는 정계 관계자도 있어
이야기는 간단하지 않다.
조선일보 컬럼은 이런 내용도 썼다. 정씨가 최근 응한 언론 인터
뷰에서, 정씨의 말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
지 모르겠으나, 한국의 권력중추와 그 주변에서 뭔가 불안한 움
직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 정부의 래임덕 현상이 점차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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