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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이 유대인의 전통이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8 02:05:21
추천수 27
조회수   2,954

제목

포경수술이 유대인의 전통이군요,,,

글쓴이

이재호 [가입일자 : ]
내용
http://www.youtube.com/watch?v=aykeyCjK2u0



도올 김용옥선생의 요한복음 강해에 보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의 할례전통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유대인은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데,  할례도 해야하므로  안식일에 할례를



해야하는 사내아이들은  유대 율법에 따라서는 죽임을 당해야 합니다만...



자기네들끼리는 그것은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가고 있는것을



요한복음에 등장한 예수가 예루살램에서 군중들 앞에서 지적하는 모습을



담고있는 것을   도올 선생이 강의하는 동영상입니다.







구약에 유대인은 낳은지 8일만에 할례를 해야 하는데,



할례를 하는 이유는,  마치  양아치들 의리 하면서 몸에 담배빵 새기듯...



유대인이 자기몸의 일부를 잘라서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군요...







그런데 미국의 대부분의 병원을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고



그래서 할례를 장려하면서 수술을 많이 한것이



결국  우리나라 이민자들이나 유학파들에게, 또는 전세계적으로도



널리 퍼지는 바람에





포경수술을 이렇게 많이 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위생문제를 언급하기도 하는데,  구약당시부터 지금까지 비위생적인



할례로 감염되어 죽은 사람이 훨씬 많겠다는것은 누구나 짐작 가능합니다.







구약에 나온 몹쓸 전통으로 우리나라 아이들까지



그들의 유대 신에게 충성하는 몸빵을 시키고 있던것이



참으로 억울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교회가 저지르는 악행들의 다수가



이제는 믿어서는 안되는



유대인들의 성경인  구약성서를 믿어서 생기는 이야기라고 하니....



우리나라 기독교계도 반성을 해야겠네요...





구약을 바탕으로 신도를 협박해서 십일조 뜯어내기 같은거 하는건



매우 좋으므로 못버린다는 이야기도 나오는군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에서 저렇게 구약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라고



목숨을 걸고 열변을 토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문제는,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이 함께 다 들어있는데...



우리나라 기독교 절대주의자들은  구약도 성경에 들어있으므로 다 그대로



믿어야 한다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것은 큰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있는 요한복음을 제대로 읽은 사람들이라면



절대로 그렇지 못할텐데...







아마도 그런것들은 신도들에게 교묘히 속이거나



슬쩍 넘어가버리고,  일부 목사들 자신들이 활용하여 이용하고 싶은것만 이용하여서



결국 우리나라 기독교계가 이렇게 썩은것이 아닐런지...







우리나라 개신교계는 과연   유대의 신을 믿는건지,  아니면 예수를 믿는건지



스스로 반문해봐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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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uz@korea.com 2014-08-08 02:26:02
답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비뇨기과 의사분들 중에 위생상 포경이 꼭 필요하다는 분도 계신데
헌데 주변에 보면 저는 했습니다만 저를 제외 하고는 삼촌 부터 외삼촌까지 더불어 아버지까지
한분도 포경수술을 하신분이 없거든요 헌데 애 낳고 잘 사는 걸 보면
굳이 잘라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위생이라는게 사춘기 들어서고 나면서 부터
저절로? 잘 닦게 되는 것 같아요

고용일 2014-08-08 02:34:06
답글

저도 대충 들었는데..도올 선생이 그랬는지? 다른데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포경 처음 시작한건 이집트라고 했던거 같은데요..그걸 유대인이 따라서 했다는 (이집트 노예였으니)
얘기를 들은거 같습니다

고용일 2014-08-08 02:35:57
답글

검색해보니 누가 원조인지? 좀 애매하기는 하네요



이탈리아 밀라노의 법률관 겸 주교 성 암브로시우스(340?~397년)가 채증한 4세기 경 파피루스에는 ‘이집트 사람은 14세가 되면 소년들의 할례의식을 치르는데, 소녀도 같은 해에 할례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수술 중 하나인 포경수술은 이집트와 중동지방에서 처음 시행된 관습으로 추정된다. 가장 오래된 포경수술에 대한 기록은 성경 창세기에 있는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들 모두 할례를 받았다는 것이고 처음에는 유대교와 이슬람문화권에서 종교의식으로 국한됐던 것이 점차 영국, 미국 등지로 전파됐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8-08 03:25:17
답글

포경수술로 하는 할례 역시 아프리카의 몇몇 미개부족들이
크리토리스를 잘라내는 할례나 마찬가지로 미개하고 잔인한 습속이라고 보는 일인임돠.

이웅현 2014-08-08 05:08:49
답글

이집트죠..학자에 따라선 신석기시대까지 이 습속이 거술러 올라가는 오래된 습속이라고도 주장합니다만..일단 중동일대에 존재하는 남성할례습속의 원조는 이집트입니다.

이집트 벽화엔 할례이미지가 꽤 자세히 기록되어있죠.

할례습속은 남성기 숭배의식+그리고 그것을 신에게 바치는 제의의식+ 인신공희의식이 다 합쳐져있는 습속입니다.

아브라함의 할례라는것도 기원전 1800년경정도로 잡게 되지만(구약성경의 아브라함 일대기는 허구가 좀 있습니다.아뭏든 그 성경이 주장하는 연대로 잡아도 저렇습니다.) 이집트 할례는 기원전2400년 이상 오래됬습니다.

이웅현 2014-08-08 05:18:25

    여기서 생각해볼만한게..

야웨신이 할례를 아브람에게 선민의 증표로 점지해주었다는 구약성경의 내용인데..야웨가 아브람에게 점지해주기 훨씬 전부터 이집트에서 행해오고 있던게 그거거든요.

즉..신이 점지해준 계약의 증표따위가 아니라..그냥 주변 문화전이현상이라는거죠.

지금도 이집트 벽화가 할례가 아니라 동성애행위 묘사라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무슨 동성애에 ㅈ에 칼들고 덤벼듭니까..


역으로 유대에서 이집트로 전해졌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벽화의 연대인 이집트 6왕조 연대와 안맞습니다..이집트에서 이미 그들의 신관에 따라 행하고 있었습니다.

이인근 2014-08-08 06:09:30
답글

포경수술은 유대인들 이전에 고대이집트인들의 할례의식이 유례된것으로 들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와서는 서양쪽에서 포경수술했던분들도 여러이유들때문에 다시 원상복구하는것도 유행중입니다

김지태 2014-08-08 09:52:33
답글

예전 TV시리즈 뿌리를 보면 아프리카도 성인식때 포경수술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걍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뻔데기 같이 생긴 고추는 싫어하지 않았나...이래 생각도 듭니다

이웅현 2014-08-08 11:12:25

    가벼이 농하신거겠지만..~그래도 요 습속의 역사적 실체에 대한 부분 하나 짚자면..


다큐댓글 하나 달께요..


동서고금..중에 동은 절대 아닙니다.동아시아에 저런식으로 신체를 잘라바치는 야만적 제의 의식은 없었습니다.우리나라 역사에 미군과함께 들어온 포경수술이전에 저런 의식이 있었던가요..저건 절대 보편화의식이 아닙니다.



저건 남자/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씨를 신에게 바치는 취지에서 발전된 의식입니다.북아프리카/중동권다운 인신제의 의식이죠. 그나마 저건 ㅈ껍데기를 바치는거지만..정 문제가 커지면 중동권에선 지 자식을 정말 죽여서 신에게 바쳤습니다.



악명높은 아브람의 아들 이삭바치기 설화에서 아브람이 아무런 망설임없이 아들 이삭을 썰려고 하는 장면이 구약성경에 나오죠.당시 제법흔했던 인신제의 역사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론 구약성경같은걸 볼때 제일 경멸하는 부분이죠.(Fuck that scriptures !!)인신제의 의식과 통하는 습속입니다.

인신제의의 야만이 깃들고.인격신에 대한 강력한 일원론위주의 그쪽철학이 낳은 야만이죠.

동아시아는 이 습속에 끼어들 이유가 없어요.


부모에게 물려받은 신체를 소중히 한다는 동아시아권철학하곤 완전히 가는길이 다른 의식입니다. 절대 유라시아 보편의식이 못됩니다.

이웅현 2014-08-08 11:33:02
답글

그나저나 본문 마지막줄 의미심장하네요..

어쩌다보니 기독교는 경전의 반과 최고신 하나를 유대교와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유대신 야웨가 곧 기독신이기도 한 골때리는 상황에 일치감치 처하게 된거죠.

예수등장시 야웨는 걷어차버렸어야 했는데...당시 기독교운동을 주도한게 유대인들이다 보니 이친구들이 예수와 야웨를 동시에 숭배할수밖에 없게된거죠.

김지태 2014-08-08 11:44:04
답글

아...동은 아니군요 ^^ 신체발부 수지부모인데...

신광성 2014-08-08 13:12:15
답글

저는 36살때 그냥 제가 했습니다.
자연포경이라 별 필요는 없었는데 여름에 좀 찝찝해서 수술했습니다.
결과는 만족입니다..
서로 좋은 문화는 받아들이느것에 익숙한 우리가 증오하는 유대인의 풍습이라고 꼭 하지말자 하는것은 좀 그렇구요.
물론 성감이 떨어진다 등등의 이유로 하지않는것은 개인의 이유지 다른 이유를 붙인다는건 좀 그렇네요^^

이웅현 2014-08-08 17:43:00
답글

제가 올린내용이라면 단지 역사적 내막이 저렇다..라는것뿐이지,

그게 해서 좋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고 그건 각자 자유일뿐이죠..하기 싫어하는 어린 자녀에게 강요하는경우도 많고..꼭 그래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좀더 신중히 판단하는게 좋다고 봅니다..유대들에게 신의 명령으로 생겨난 습속이라고 믿는사람이 정말 꽤 있다보니 그것도 아무생각없이 자녀에게 강제하다시피 하는 교인들도 있거든요.

그 부분은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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