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aykeyCjK2u0
도올 김용옥선생의 요한복음 강해에 보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의 할례전통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유대인은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데, 할례도 해야하므로 안식일에 할례를
해야하는 사내아이들은 유대 율법에 따라서는 죽임을 당해야 합니다만...
자기네들끼리는 그것은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가고 있는것을
요한복음에 등장한 예수가 예루살램에서 군중들 앞에서 지적하는 모습을
담고있는 것을 도올 선생이 강의하는 동영상입니다.
구약에 유대인은 낳은지 8일만에 할례를 해야 하는데,
할례를 하는 이유는, 마치 양아치들 의리 하면서 몸에 담배빵 새기듯...
유대인이 자기몸의 일부를 잘라서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군요...
그런데 미국의 대부분의 병원을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고
그래서 할례를 장려하면서 수술을 많이 한것이
결국 우리나라 이민자들이나 유학파들에게, 또는 전세계적으로도
널리 퍼지는 바람에
포경수술을 이렇게 많이 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위생문제를 언급하기도 하는데, 구약당시부터 지금까지 비위생적인
할례로 감염되어 죽은 사람이 훨씬 많겠다는것은 누구나 짐작 가능합니다.
구약에 나온 몹쓸 전통으로 우리나라 아이들까지
그들의 유대 신에게 충성하는 몸빵을 시키고 있던것이
참으로 억울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교회가 저지르는 악행들의 다수가
이제는 믿어서는 안되는
유대인들의 성경인 구약성서를 믿어서 생기는 이야기라고 하니....
우리나라 기독교계도 반성을 해야겠네요...
구약을 바탕으로 신도를 협박해서 십일조 뜯어내기 같은거 하는건
매우 좋으므로 못버린다는 이야기도 나오는군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에서 저렇게 구약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라고
목숨을 걸고 열변을 토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문제는,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이 함께 다 들어있는데...
우리나라 기독교 절대주의자들은 구약도 성경에 들어있으므로 다 그대로
믿어야 한다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것은 큰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있는 요한복음을 제대로 읽은 사람들이라면
절대로 그렇지 못할텐데...
아마도 그런것들은 신도들에게 교묘히 속이거나
슬쩍 넘어가버리고, 일부 목사들 자신들이 활용하여 이용하고 싶은것만 이용하여서
결국 우리나라 기독교계가 이렇게 썩은것이 아닐런지...
우리나라 개신교계는 과연 유대의 신을 믿는건지, 아니면 예수를 믿는건지
스스로 반문해봐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