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수입산 차도 수리비 부품값은 본인 역량에 달렸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히 국산차가 정비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잘 팔리는 수입차는 오프라인 수리업체가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서.

국산차 만큼은 아니지만 딱히 수리비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자동차 유지하실 때 가장 번거로운 것이 소모품 교환일 것 입니다.

1.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에어컨 필터.

기본으로 4장인가 무료 교환권을 주고 있으며, 다 떨어졌을 때 동호회에서 구입하거나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공임나라에서 교환하면 됩니다.

2. 와이퍼
그냥 인터넷으로 호환되는 것 구입해서 본인이 갈면 됩니다.

그 외에 돈 들어간것은 라이트 전구 간 것 밖에 없습니다.

수입차 이제는 구입하셔도 됩니다.

몇십년전만해도 국산품쓰면 애국자고 수입품 쓰면 매국노고 이런 식의 선동질을 했었죠

그 약빨이 점점 떨어져 가고 있으니...앞으로는 힘들어 질거 같기는 하네요

여태 국민들 우려먹으며 편하게 돈 벌었으니.. 이젠 정상적인 경영 할 때도 된거죠.

어느걸 사용하셔도 최소한 이건 아셔야 합니다.국내에서 생산된걸 사용하시면 자동화가 많이 대었다고 해도 국내 고용이 유지 됩니다만 해외에서 생산될걸 이용하시면 고용이 안됩니다.어려분이 서민이고 이나라에 계속 살아야 한다면 국산이고 해외 브랜드를 떠나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많이 이용해주십시요.국산이라도 해외에서 생산 된다면 그건 외제와 별반 차이 없고 외제라도 국내에서 생산 된다면 국산가 별반 차이 없습니다.자기목에 방울 거는거야 본인이 감수 한다지만 남이나 가족까지 피해주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준 것에 감지덕지 인지 알고, 반성해야 하는 타이밍입니다.

국제화 시대에 국내 제품을 사용해야 애국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오히려 합리적인 소비를 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부모가 지 자식 잘났다고 싸고 도는 것보다 따끔한 한 마디가 더 가치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어떤 것이 더 애국인지요??

    제가 하는 말을 정기섭님은 착각 하시는거 같습니다.애국 이런걸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우리 노동자가 만든게 아니면 우리국민 아니 나에게 손해라는 겁니다.국제화시대라고 외국이 우리를 먹여 살여주는거 아닙니다.기업 사주를 욕하는건 이해 합니다만 기업안에 우리 노동자가 있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대기업 노동자와 난 아무관계 없다고 하시는분도 있지만 21세기 경제는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서 한축이 무너지면 서민이라면 우리 모두 공멸 합니다.

    그래서 김민관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국내 기업이 자국민에게 더 비싸고 저 품질의 제품을 팔아도.

그 기업 안에서 일하는 나의 동포를 위해 팔아주는 것이 옳다

는 말씀이신가요??

'친서민' 쥐닥 정부에서 그렇게 강조하던,

경쟁을 통한 품질향상과 가격인하 효과를 이제는 마음껏 누려야죠. ㅎㅎㅎ

앞으로 힘들어지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날로 먹은거였죠... 커피쪽도 우롱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더 저렴한 원두 쓰고 가격은 더 비싸게 받는...

온실에서 키운 화초가 생존력이 떨어지듯, 지금까지 과잉보호에 길들여진 것이 우리 기업이 힘들어지는 원인입니다.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것이 원인이 아니라, 온실체질이 힘든 원인인 것이지요.

그동안 관세와 보호정책으로 특정 기업을 보호했고, 그렇게 자국민의 희생을 토대로 기업은 해외진출해서 더 많은 이익을 남겼죠.

현대차만 해도 무려 40년전부터 애국심을 호소하며 엄청난 부를 축적했습니다. 누가 부를 축적했나요? 현대차인가요? 정씨 일가인가요?

    노동자의 투쟁과 함께 한 결과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양질의 고용을 제공하는 기업이 현대입니다.

정씨 일가의 지배구조의 문제가 중대하기는 하지만, 고용을 위한 부분의 비중도 작지 않을지도..

삼성자동차와 대우자동차가 외국계 자본으로 넘어가고 나서, 신규 연구인력을 그다지 뽑지 않고 있습니다.

기아차나 현대차의 행태를 알면서도 위 사실을 생각하면 어떻해야 하나 싶습니다.

통일 한국을 생각해서라도 국내 완성차 업체에 대한 애증 가운데 愛를 선택하게 되네요.

(그래도 삼성이나 쉐보레는 국내차니까 괜찮겠죠?)

    그래서...그렇게 해서 일반 차량 소비자들은 비 줄줄새도, 에어백 안터져도, 핸들이 빠져도...내 이웃이 일하니깐 이쁘게 봐줘라???ㅋㅋㅋ

독일차들은 자기나라에서 몇퍼센트 팔까요???

저도 국산맥주안먹고 뭐..과자는 구매안하니..해외구매 대행에 국산차 탈일없구요..이딴건 진짜 일부지요

그래도 한국서 살면서 많은 세금을내죠 의료 소득 부동산 자동차 토지..등등

소비재는 그냥 개인이 알아서 구매하면 된다봅니다...

많은 직장인 먹여 살리는고 있는 현대,삼성이니 내가 사용해줘야해 하는건 진짜 오지랍 만빵이에요...

뭐 그쪽 관련있는 사람아니면 좀 들떨어진 마인드죠 요즘 세상에~~

민관님과 저는 의견이 아주 많이 다르군요.

저는 과자 살 때 "아 내가 이 과자를 샀으니 이걸 만든 나의 가족. 친척일지도 모르는 한국인 종업원이 월급을 잘 받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사고 싶진 않군요.

그리고 국산과자라고 집어들었는데 어라? 생산지가 중국이네, 정말 먹고 싶었는데 중국에서 만든거니 중국 근로자만 배불리는 짓이야. 이거 말고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생산한 다른 과자 먹어야지... 이러고 싶지도 않구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지만 21세기 경제는 하나로 연결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합니까.서민이면 너 죽어도 난 잘살수 있다가 아니라 너 죽으면 우리 공동체가 무너 지는게 경제 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을 보면 (최근 5년간 11회 순수 여행 목적으로 방문) 교통 문화만 봐도 과히 선진국 답다라고 생각 됩니다.

부러운게 여러가지 있습니다. 수입차가 너무 없습니다. 물론 자기 나라 차가 좋으니까 그럴 수도 있고 애국심이 강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말 없는 편입니다. 자신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히타치가 아직도 건제합니다.

맥주는 종류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각 지방마다 고유의 맥주가 있고 품질 또한 좋습니다.

경쟁을 통해야 좋은 제품/서비스가 나온다고 봅니다.

수입 자동차/맥주가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게 우연이 아니라 필연의 결과로 보여지는 군요.

    전 애국심에 호소하는게 잘 못 됬다고 생각 합니다.정부나 기업이 나서서 하면 세계에서 왕따 됩니다만 신문에 사설이나 영향역 있는 사람들이 개인자격으로 해외 제품이라도 국내에서 생산하면 좋은거고 국산이라도 해외에서 생산되면 국민에게 좋은거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정기섭님 제말은 그게 아니지 않나요.국산이라도 해외에서 생산하면 사주나 주주에겐 도움될지 몰라도 국민에겐 아무 도움 안됩니다.21세기 경제는 한축이 무너지면 서민인 나도 공멸 된다는걸 이야기 하는 겁니다.

여지껏 국내 소비자는 국산품애용 드립질해서 장사잘 해먹었는데
이제는 그런게 통하던시대는 끝난거죠
제대로 만들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지않고
꼼수에 사기질로 국내소비자 우롱한다면
결국 망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거의 모든 국민들이 최근까지 국산차만 주구장창 써줬으면 국민들도

할만큼 한거 아닌가요? 그 수십년동안 그돈가지고 부동산 투자하고 아파트 짓고 부를 축척했으면 이제는

국민들에게 쥐꼬리만큼 이라도 돌려줘야하는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정말 염치가 없습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양키물건 쓰면 매국노라고 대갈빡이 콘크리트가 되도록 교육받아서.. 그덕에 ,먹고 살만 해졌으면 배신은 하지 말아야지...
현장에서 몇십명이 백혈병에 걸려도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죽을때가 되니...지금에서야 산업재해로 인정했죠...
나이 70이면 한참 노가다 할나이인데..천년만년 살줄 알았는데..
그런데 어쩌지...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단다...한푼도 못가져간단 말이지....

스마트폰 ? 이제는 저가의 훌륭한 중국산제품..동네 구멍가게에서 팔게 될거다..
초등학생들도 자기입맛에 맞게 이것저것 kit 로 조립해서 사용 할거다....믿거나 말거나....

수십년동안 우리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당하고만 살다가 이제 인터넷시대니 정보화 시대니 해서 실상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 애국심이니 고용이니 하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내에서 일본차들이 많이 보이거나 일본제품이 많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본 자국소비용 제품은 제품 라인업도 풍부하고 또한 수출용보다 양질의 제품이 많기 때문에 굳이 수입제품을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수십년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을 봉으로 삼고 많은 수익과 높은 성장을 거듭했다면 조금이라도 양심이 남아있다면 최소한 추가적인 혜택은 아니더라도 미국 혹은 유럽에 파는 물건 수준정도는 맞춰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또한 우리들도 갈수록 스마트 컨슈머가 되어서 아예 저런 저질기업들은 이땅에 발을 못붙이도록 해야 겠습니다. 우리정부나 우리기업들은 수십년 혹은 수백년을 염두하지 못하고 당장 오늘내일까지만 살것처럼 행동하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