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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돈내고 봤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왜넘 대빵 죽었을때 눈물을 흘렸다는데 오백원 겁니다.

그래도...사회 생활 이라고 보통 사람 들처럼 하는거 보면 장애 정도로 너무 머리가 나쁜거 같지는 않으니...아마 지가 전에 차떼기 하고 천막 당사할때 신에게 아직 열두척 어쩌고 가 생각 났나부죠....누가 써준거 였겠지만 그땐 나름 기회를 잡으려는 시기 였으니 지금 보다 더 외우는데라도 성의가 있었을거고...

그림만 봤을겁니다. 주변에서 설명해주는 시종이 없으니까 이해는 못해도 그림은 삼삼하구나 하면서.

수첩에 명대사 적느라고 지대로 못 봤을지도 모림니다.ㅡ. ,ㅡ

자기를 이순신에 투영해 진정한 리더는 통하는 바가 있구나 하며 자뻑합니다.

진도가 앞바다의 진정한 울부짖음을 들어야 하는데.....


가득이나 외로운데 매진행렬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

노란 리본은 여전히 안하더군요.

날 왜 주인공으로 안썼지?
이놈 자바 드려야겠군
마아 이런 생각을 해쓸꺼 가씀돠
ㅠ ㅠ

"적장이지만 칭송할만하다" 이렇게 생각했을지,

"왜 우리한테는 저런 장수가 없는거지?" 라고 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