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까지는 식초+소고기다시다로 만든 불량식품 냉면도 곧 잘 먹었는데..
올해는 입맛이 변했는지 보통 식당서 파는 막국수,냉면은 입에도 못 대겠네요...
근데 일년에 한두어번 먹던 평양냉면이 이상하게 올 여름은 그냥 주식이 됬다능...
먹을땐 맛있는거 모르는데 그냥 자꾸 생각나요...ㅠㅠ
회사에서 을밀대 걸어가서 먹고오고..
퇴근하다가 평가옥,평양면옥가서 들려 먹고 집에가고..
술마시고 해장할때도 또 먹으러가고..
어제도 친구랑 평양면옥가서 어복쟁반,냉면 먹다보니 배불러서
원래 먹기로한 술못마시고 영화보러 간건데...
지금 또 생각나네요...ㅠㅠ 평양냉면 한그릇이..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