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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공용부분이므로 입주자(소유주)가 공사비를 1/n 하는 것이 원칙인데,
잘 안 지켜지는 게 현실입니다.

예전 민수님 하수구 뚫는거 1/n되었스면... 해야 될듯하구요....

만약 안되었스면... 그때 1/n못한거를 빌미로 안내겠다고 하셔야쥬머 ㅠㅠ

n이 사람수 인가요? 아니면 세대수 인가요?

제 입장에서는 세대수면 납득이 가고요. 사람수면 납득이 안되네요.

아니면 n의 기준을 아파트 관리비처럼 면적으로 하면 어떨지 생각되네요.

세대수입니다..
하수구 같은 경우 모든세대가 사용하는건데..
옥상같은경우는 필요한 공사이긴하고 건물에 대한 공사이긴 하지만
옥상을 사용하는 일이 없어서 든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1층에 사는 사람도 엘레베이터에 대한건 공제해주잖아요..
전기료만내고 보수비는 안낸다던가..그런거 말이죠.

당연히 1/n 입니다.
만약 탑층이 옥상 사용 안한다고 하고 실제로 사용한적이 없고 공사비 안내겠다고 하면 그것도 인정할수는 없잖아요?
아파트 엘리베이터 사용료 비교하시는건 그렇구요,
아파트도 1층이건 탑층이건 장기수선유지비 똑같이 모아서 옥상방수하고 그럽니다.
옥상을 사용공간이 아닌 건물의 지붕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덜 억울하시지 않을까요?

옥상은 공용 면적 입니다.1/n이 맞습니다.더 정확히 하면 계약시 공용 면적이 다른 세대 보다 적다면 그만큼 안내도 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내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생각할때도 1/n이 맞는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사용할 일도 없지만 방수가 안돼서 누수가 된다면
빌라 전체의 가치가 떨어지게 될텐데...
그런데 3층 집주인은 제정신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