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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고 보니 마음이 참 뭣같습니다. 진정 양심 바르고 청렴한 분은 자식까지 잃는 아픔을 겪어야 하고 쥐, 닭과 한패거리거나 똥꼬를 핥는 것들은 내노라 떵떵거리고... 기껏 기사만 본 사람도 가슴이 이리 답답한데 생떼같은 자식 먼저 보낸 부모님 심정은 어떠할런지...
퇴임후 부인일을 잠시 도와줘서 여러 언론에서 청백리로 칭송했지만 결국 대형로펌으로 가셨드랬죠 MB정권에서 중앙선관위 위원장을 지내셨는데, 저는 박근혜 당선에 결정적 단초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헉~! 쥐박이하고 바뀐애가 공모해서 정권도둑질 했을 때 관선위 위원장이었다고라고라~~??
공과 사를 구분한다면 아들이 사망한 것은 가족으로서,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됐습니다. 동호님 말씀처럼 이상한 정권을 탄생하는데 일조한 것은 비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람 그리 칭찬받을만한 사람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 포장된거죠. 아들일은 아버지와는 별도로 소중한 인명의 문제인데 참 안타갑긴 합니다.
그정도 지내신 분인데 아들이 그런고민하다 자살했다면 .... 참 안되셨습니다.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