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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도 레벨이 있어서 월급쟁이들이야 원천징수 하는거 같고요
말이 목사지.장로의 꼭둑각시들..

우리의 큰 교회 목사님들이야 ..그분들이 법인데 맘대로겠죠

큰 교회 목사님들의 마인드는 세금 안내고도 세금공제 받고 싶어하는 엄청난 분들이라서요

저희 교회목사님은 십일조 꼭 챙겨서 내시더군요..

기독교안에도 힘들게 정도를 걷는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돈이 내돈인데 하고 안 하고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세금도 안내는 사람들

그런데 정말 십일조를 내라가 성경에 있나요? 그 옛날에도 있던 거라면 참으로 돈에 목마른 종교로군요.

옛날이야 정치와 종교가 혼합된 부족국가니까 당근 십일조같은게 필요했겠죠. 성직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사람의 생계도 보장해줘야하고...공동체 내 과부나 병자같은 최약자도 도와줘야하고...십일조용도는 구약에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나요. 요즘 그런 용도로만 십일조 쓰는 곳이 있기나할른지... 요즘 국가가 부가세 걷는거랑 똑같은거겠죠(그러고 보니 세율도 같네.10%)

목사들 십일조야 당연히 할꺼라 생각해요.
명단 없다면 원천징수 했거나 일부러 기록 안한건가 싶습니다.

급여 외 집 랜트비와 공과금, 차량유지비, 보험, 자녀 교육비 다 교회에서 내주고
이것만 해도 급여를 상회하는데, 십일조 정도야 내겠죠.
그리고 그래야 신도들한테도 내라고 말할 명분이 생기는거고.

1. 목사들도 십일조합니다. 정상적인 교회에서는요.
2. 십일조는 구약성경에 나옵니다(예수님 오시기전). 신약성경에는 하라고 적극적으로 권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3. 구약의 십일조는 예루살렘성전의 유지, 제사장과 땅을 못받은 레위지파 봉급, 과부와 고아의 구제에 쓰였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성전(교회건물은 성전이 아니죠)도 없고, 레위인도 없고 제사장도 없으니 십일조의 당위성이 떨어집니다. 다만 사회약자를 위한 구제에는 신약성경에 '연보'라는 이름으로 하라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