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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식당에서 받는 봉사료도 음식값의 10프로를 받는데 그것도 이해안가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그...그쵸? ^^:;

제가 그쪽업계와 살짝 겹치는 일을 합니다만
저도 명함에 인테리어라고 하면...업계 계시는 분께는 죄송,,

10% 붙으면 저렴한 거 아닌가요?? 실질적으로 30%씩 가지고 가던데...

이윤 10%라는 말 자체가 자기네 이윤은 10%가 전부가 아닌데 그렇게 갖다붙이니 참 웃겨서요
목공사비 전기공사비 타일작업비 등등 다 받아챙기는데 거기다가 이윤이라는게 붙으니 도대체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그것도 총공사비에 10프로라니.... 또 감리비도 따로 받죠 .. 밥값도 받아챙기는게 무슨 내가 사장이고 본인은 직원인것 마냥하면서
거기다가 이윤 10프로라니 ㅎㅎ 무슨 장사해서 인센티브 받아가는것도 아닌데

인테리어가 겉보긴 멋있고 마진이 좋은것 같지만 , 큰건은 굵직한 몇넘이 다 해 먹는거고 생각보다 지출도 많고,

삐긋하면 덤탱이쓰고 , 손해보고 , 잠수도 타고 그래요 .. 유독 사기꾼소릴 많이 듣는 3d 직종중 하나랍니다 .

견적서에 이윤10%를 따로 명시하나요?
뭔 부가세도 아니고...
인테리어 일 접은지 15년정도 되가는데 그 때는 그런 관행이 없었는데요.

견적을 여러군데 받아 보셨어요?

혹시 모르죠. 진짜 이윤을 그것밖에 안 가져가는지도요. ㅎ

이게 이윤을 10% 붙여도 되니까 깔끔하고 완벽한 공사가 되면 좋은데요.

실력이 딸리는 업체가 날립하다보니 좀 그렇죠.

그 인테리어가 아니군요?
ㅠ.ㅠ

그것만 받고 깔끔하게 공사해준다면 싼겁니다.
저도 집을 짓기전엔 건축업자나 인테리어 업자가 하는일도 없이 날강도라 생각 했습니다.기술자들을 조율해서 작업이 겹치지않고 순서에 맞게 작업관리 하는것고 쉬운게 아닙니다.요리도 비전문가와 전문가가 만들면 맛도 차이 나지만 완성도도 차이 나듯이 인정할건 인정 해주세요.다만 인테리 작업을 잘못하면 그걸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