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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불현듯 하고 싶은 일 하나...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6 12:52:03
추천수 6
조회수   671

제목

지금 불현듯 하고 싶은 일 하나... ...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점심 든든히 먹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음악 크게 틀고 듣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카메라를 손에서 놓은게 언젠지.

음악을 듣지 않기 시작한게 언제 부터인지.

법당에 들어 참선을 해본 적이 있었는지도 기억나지 않고... ...



살아가며 나이만 먹어갔지, 그 나이 만큼 늘어난 것이라고는 고민 뿐인가 합니다.

사는게 참 힘들군요.,



내일은 아들 놈 신검 받는다니, 다 키운 듯 도 하고, 하는 짓보면 아직도 애구나 하는 생각뿐이고... ...

왜 지금 별안간 이리 허탈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





P.S. 주님 믿고 어쩌고 떠들면 귀빵망이를 날려버릴 겁니다.

저는 酒님만 가끔 영접하는 걸로도 족하고 넘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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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4-08-06 12:52:59
답글

벌써 동우가 군대갈 나이가 되었수?....세월 참......ㅠ,.ㅜ^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2:55:09

    그러게요 어쩌다보니 벌써 신검 받는군요 ㅜㅜ

김장규 2014-08-06 12:59:26
답글

절 그만다니시고 예수믿고 천국가세요=3=3=3=3=3=3333333

김종백 2014-08-06 13:03:03

    귀빵망이를...........................아,,,아닙니다.^______^

점심든든히 먹으면 졸리다능;;; 배고파야 음감이 되는겁니다....ㅎㅎㅎ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3:05:41

    어이 김형사 여기 유언비어 퍼뜨리는... ...
뭐 잡아 넣어!!!

종백이 횽아 밥도 몬 묵었는데 음감도 안됨요.,

심수근 2014-08-06 13:03:25
답글

오랫만이십니다.
저도 자주 못오네요..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3:06:35

    심작가님 저는 몇달 만인지 ㅠㅠ
지금도 가끔 윗층 도서관에서 심작가님께서 보내주신 그림책들 뒤적이고 보곤 합니다 ^^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 m(__ )m

진성기 2014-08-06 14:10:18
답글

아들놈 신검 받으면군대 갈거고
그러면 어른 될 거고
그렇게 애들은 떠날 거고
남은 생 그냥 구름 처럼 살다 갈 궁리만 하시구랴..


예수 믿고 교회가서 목탁이나 두드리면서

김승수 2014-08-06 14:32:36

    돌뎅이도 역시나 성기님 글대로 두루두루 거쳐서

교회 댕기다가 지금은 목탁두드리며 음악듣씀돠 .

김효원 2014-08-06 17:10:57
답글

동우신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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