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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하고 박학다식한 사람...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6 11:49:44
추천수 14
조회수   1,348

제목

다재다능하고 박학다식한 사람... ...?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흠 쫌 무... ...

한분 계시는 군요, 모든 분야를 섭렵하셨으며 무불통지 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전공은 무역학이고 하던일은 봉제완구 수출업무에 지금은 부동산 중개사 사무소를 하면서 그간 얻어들은 귀동냥을 가지고 떠벌이기에는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하기에 때로는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지냅니다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철없는 아이들이 자신이 다 아는냥 가끔 우기기 시작합니다, 몰라서 일 수도 있고, 잘 못 알아서 일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우기는 와중에 은연중에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걸 덮으려다보니 조금 더 큰 거짓말을 하고... ...



그런식의 거짓말이 쌓이다보면 결국에는 거짓말 장이로 낙인이 찍히게 되고 그리되고 나면 남들이 자기를 어찌 보는지 뻔히 알 터인데... ... 뭐 아이들은 모를 수 있다 치더라도.,



나이있으신 분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보니 자꾸 우물 아래로 아래로 내려 앉아 하늘이 돈짝만하게 보이나 봅니다 ㅠㅠ



井中蛙不知大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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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상 2014-08-06 11:56:52
답글

그분께선 항상 '내가 무슨무슨 분야의 전문가인데', 아니면 '내가 뭘 해봤는데'라고 시작하면서, 중간에는 항상 '~일겁니다'로 문장을 마무리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선박전문가로 나타나시더니, 지금은 이것저것 다 전문가 또는 경험해봤다고 하시니...... MB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신 분 같아요. 그러고 보니 혹 MB가 차명 아이디로 들어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ㅎㅎ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2:02:26

    마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전기 자전거 끌고 다니는 꼬라지.,
남들이 타는 자전거와 비슷은 하되 그건 아니지... ... 라능

하승범 2014-08-06 12:03:08
답글

명건 을쉰 잘 지내시죠?

버러지 때문에 날도 꿉꿉한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2:05:32

    지는 그렁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이여요 ㅎㅎㅎ
승범님 요즘 뭐 하고 지내시남유?

김승수 2014-08-06 12:16:52
답글

차명 아이디 하난로 최소 두,세사람이 글 올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전에 올리던 글하고는

문맥이라던가 어법 구사등 .. 열렬한 맹목적인 사이비 애국자로 보이는데 글 차이는 조금 있다는 생각이 ...

김장규 2014-08-06 12:24:28

    승수할방을쉰은 눈이 툭 튀나와서 관찰력이 뛰어나시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종철 2014-08-06 12:24:45
답글

저 부르셨나요...*&&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2:34:16

    김간호사! 배드 하나 준비해 ㅋㅋㅋㅋ

박병주 2014-08-06 12:33:00
답글

전 아님뉘돠
한 우물만 쭉쭉 팠씀돠
ㅠ ㅠ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2:34:40

    요새는 한우물 파면 안되요 ㅠㅠ
수맥이 옆으로 흐를 수도 ㅠㅠ

하승범 2014-08-06 12:33:28
답글

지방으로 보따리 통역질 하구있슴다. 스페인어 필요한 업체는 왜 다 지방에 있는지.

시간내서 만나 뵙고 싶은 생각은 간절하여요~ㅠㅠ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2:35:04

    앵벌이 다니시는군요 ㅠㅠ

나귀형 2014-08-06 12:44:18
답글

박학다식한 척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시각이 오로지 한 곳으로 편향된 게 더 문제지요.
사이비 교주 골수 추종자처럼 염치 눈치 코치도 없고
남들이 뭐라 씹어대든 부끄러움, 수치심도 없이
오로지 그분이 하는 것에서 벗어나면 매국으로 생각하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꼴통, 쪼라이 소리를 듣는 거지요.
사람들이 싫어하면 안 하는게 보통 사람의 상식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지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 쇄뇌시키려 발버둥을 치는 걸 보면


저는 아무리 좋게 생각할래야 또라이란 생각 밖에 안 들더군요.
나이는 얼루 다 처드셨는지....ㅉㅉㅉ


이숭우 2014-08-06 12:56:03
답글

밤새 골머리 앓으며 글 올렸는데 대체로 순식간에 블라인드...
더운 날씨에 나름 혈압 올랐는지 이젠 노골적으로 협박질,

한때 기본으로 추천부대 열다섯은 몰고 다니던데 요즘 많이 부진하네요.

mikegkim@dreamwiz.com 2014-08-06 13:00:02

    자기 아이디가 16개인지도 모르죠 ㅋㅋㅋ

김준남 2014-08-06 14:16:02
답글

사실, 한분야 만이라도 "정상"에 서본 사람은 그저 겸손할 수밖에 없죠. ^^
이 분야 하나 깨우치는데 이렇게 오랜 노력과 시간이 들었는데, 다른 분야도 그럴거야 하면서 말이죠.

아는것이 많을 수록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고 타인의 말에 경청할 텐데,
아는 것이 없으니 혹시나 무지가 탄로날까 전방위로 아는 척 하기 바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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