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노트북에 물려 사용하는 구형 모니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중소기업 제품인데 사용한지 꽤 오래된 19인치 모니터입니다.
작년 부터인가.. 모니터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촛점도 약간 안맞고 화면이 떨리며 절반 가량 아예 안나오더니
최근에는 컴터 부팅때마다, 그리고 대기모드서 복귀할 때 마다 늘 증상이 발생합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그때마다 설정 버튼 눌러서 모니터 초기화를 해줘야 했었더랬죠.
에잇~ 이거 버리고 새거 빵빵한 넘으로 하나 사야지!!
다나와 모니터링 하고
뽐뿌 게시판도 보면어 어떤걸 살까 하고있는데.. 갑자기 잘 나오기 시작하네요.
주인이 버리고 새로 산다고 하니까 겁이 났는지
아무래도 스스로 자가 복원모드로 돌입한듯..
영어로는 Self-Healing인가..(보석 얼쉰~ 이거 맞나요?)
며칠이 지났는데 완전 멀쩡해 졌습니다.
오호라~ ^^
오늘의 꿀팁 : 전자제품이 고장나면 새로 사야지 하며 장터를 모니터링 하자~ 스스로 복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