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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이 병사들 복무 월수도 알아야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6 08:31:58
추천수 12
조회수   1,280

제목

국방부 장관이 병사들 복무 월수도 알아야하나

글쓴이

이경서 [가입일자 : ]
내용
 새정치연합에 있는 김광진 의원이라는 분



어린 의원이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긴한데



가끔 어이없는 발언 때문에 반감을 유발하는것 같습니다



국방부 장관에게 병사들 계급별 복무월수 모른다고 호통치던데



육 해 공군이 다  틀려 외우기도 힘들고 외울필요도 없는것 같은데 굳이 외 따지는지늕



그리고 질의할때 인상좀 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심통난 어린아이 같아서



자대가면 병사들 암기사항이 폭력의 원인제공 요인의 하나인데...



장관이 저런거 다 외우면 밑에 있는 놈들 더 피곤하다는거 왜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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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남 2014-08-06 09:13:22
답글

사병들 복무기간.
그게 그렇게 외우기 힘든 건가요?
이건 암기가 문제가 아니라 관심의 문제라 보이는데요.

몰랐다 하더라도 일, 이등병 중심으로 문제가 발생하였으면
충분히 예상되는 기본적인 질문인데 그 정도는 알고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포커싱이 정확했으면 합니다.
핵심은 한나라의 국방부장관이 사병들 복무기간도 몰랐다는 부분이지,
질의하는 자의 태도 등은 곁가지일 뿐입니다.

박종열 2014-08-06 09:20:42
답글

장관이나 장군들에게 새군가... 전투수칙 이딴거 외우게 한다면 조금 우습지만...
복무기간.... 울 나라처럼 징병제인 경우....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수치는 계획을 수립하는데.... 아주 중요한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js9401@hanafos.com 2014-08-06 09:22:45
답글

단순히 21개월 이게 아니고 계급별 복무월수를 국방부 장관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길성호 2014-08-06 09:26:52
답글

중요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장으로서 알고있어야 할 항목으로 보아야지요.
관심과 더불어 기본이라는 겁니다.

강성원 2014-08-06 09:29:45
답글

장관이그런거나알아야하는지 다른데 신경쓸거 많습니다.

김길권 2014-08-06 09:30:48
답글

몇십만명 사병이 징집으로 근무중인데 최고 책임자로서 이들 근무환경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군입대 자대 배치후 제일 먼저 했던게 지휘계통 및 총장, 장관 이름 암기 하는것이었습니다.

높으신 분들도 알건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js9401@hanafos.com 2014-08-06 09:31:26
답글

제가 말하는 것은 국방부 장관이란 말입니다.
국방위 국회의원 이면 참모총장과 합창의장의 역할이 최소한 어떻게 다른지나 알고 질의해야하고

js9401@hanafos.com 2014-08-06 09:33:43
답글

제말씀의 포커스는 국방부장관이 사병들에 관심 안쏟아도 된다가 아니쟎습니까? 그 귀한 질의시간에 뭐하러 그거 물어서 시간낭비하냐고요.

손영민 2014-08-06 09:34:12
답글

국방장관이면 사병들 개월수 정도는 더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여러 수십개가 나눠진것도 아니고 딸랑 3종류 밖에 없는데..
집에 자식이 3명 있는데 아비 되는 사람이 자식들 나이 모른다고 하는것과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js9401@hanafos.com 2014-08-06 09:38:37

    육해공군 걔월수를 몰라서가 아니라 계급별 개월수를 몰랐다고 그러는 것 아닙니까?

이숭우 2014-08-06 09:35:18
답글

교육부장관이 초등과정 몇년, 중등 몇년, 고등 몇년인지 몰라도 되나요?
이런거 구태여 힘들여 외운다면 자격도 자격이지만 대가리쓰임지수 문제지요.

뭔놈의 국방부장관이 사병복무기간도 모르는 기본도 안된걸 -.-

js9401@hanafos.com 2014-08-06 09:46:16

    비교할걸 하세요 초등 중등 고등과정이 중간에 얼마나 변화가 있었나요? 그리고 초등 중등 고등 몇 년인지는 국민 대부분이 다 아는 겁니다

군대 육해공군 계급별 개월수는 우리 국민 중 몇명이 알고 있을 까요?

js9401@hanafos.com 2014-08-06 09:36:24
답글

그런거 잘외워와서 답변 잘하는 것과 관심도는 별로 비례할 것 같지 않은데요.

윤규식 2014-08-06 09:36:53
답글


원래 매국 야당 수준이 그렇습니다.

본질적인 것은 근접도 못하고 근접할 필요도 없습니다.

딴지 걸어서 소란스럽게 만들고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언론에 실리게 하는거 목적이니까요.

js9401@hanafos.com 2014-08-06 09:43:43
답글

육군 3/7/7/4
해군 6/6/7/4
공군 3/7/7/7

js9401@hanafos.com 2014-08-06 09:55:33
답글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제가 느끼는 것은 우리 대부분이 군생활을 했기 때문에 군고위층에 대해서 반감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국방부장관 그리고 군통수권자가 책임이 있지요. 그런데 그 귀한 질의시간에 그 질문이 가치있는 질문이냐는 것입니다.

이숭우 2014-08-06 09:56:20
답글

존엄한 대한민국 국방장관께서 할일이 더럽게 많아 바쁘셨거나, 머리가 나빠서 기억못했다기 보다는...

애초에 그따위 사병문제는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신봉주 2014-08-06 09:58:20
답글

질의하는 걸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서울시장하겠다는 사람이 버스요금 얼만지도 모르는 것과 어떻게 다르나요?

js9401@hanafos.com 2014-08-06 10:01:17
답글

여러 회원님들 말씀을 그대로 적용하면 국방부 장관은
육/해/공군 사병들 계급별 복무개월수
육/해/공군 부사관들 계급 정년
육/해/공군 장교들 계급별 정년 다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외에 군별 장교의 수 부사관의 수 사병의 수 다 암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박노균 2014-08-06 10:04:19
답글

병사들한테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요.
존엄하신 분이 하잖은 징집병사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그런 것도 모른다면... 호통이 아니라.. 욕먹어도 별 수 없죠.

js9401@hanafos.com 2014-08-06 10:08:19
답글

저는 우리 병사들이 아직도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도 제대로 해결 못하는 상황. 아직도 내무반에서 더덕 더덕 붙어서 자는 상황, 밤에 근무서는 시간, 근무교대하는시간 해서 제대로 잠을 못자는 것 등. 충분히 해결가능한 것 등에 대해 좀 해결하라고 장관을 몰아부쳤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windouz@korea.com 2014-08-06 10:23:25
답글

경서님의 뜻은 이해가 갑니다.

헌데 저는 이번에 확실해 졌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리들 부터 시작해서 사병에 관해서 관심이 정말 없구나..
저는 복무개월수 아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징집당해서 젊은 20대를 보내는 사람에게는 복무개월수가 가장 중요하고
또 이병 일병 상병 병장 복무 개월수 별로 계급이 나뉘고 그걸로 인해
가혹행위도 발생하니까요

사병들은 진급이 언제 될까 그것만 세면서 삽니다.
그 마음을 먼저 이해해야 풀릴 문제라 봅니다.

김승수 2014-08-06 10:26:28
답글

경서님글의 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 울나라 국방장관이 아래를 제대로 살피고 근무했던 사람이

몇이나 있었을까요 . 전부는 아니지만 , 대다수가 퍼렁집을 올려다 보면서 일을하지 않았던가 생각합니다 .

js9401@hanafos.com 2014-08-06 10:31:13
답글

네 용섭님 말씀이 옳습니다. 간부들 특히 장교들은 어느 순간 사병이 전우 부하가 아니라 적으로 보일 겁니다.

" 저 놈들이 사고 치면 내 군대생활 끝장인데 . 저놈들 때문에 진급 안될 거야" 이런 식으로 사병을 바라보는 장교가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사병을 위하려고 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모든것이 자신들의 진급에만 연결되니

대대장 할 때는 ATT 성적 좋아야죠 그러니 엄청 닥달합니다. 이훈련 전후해서 사병들 사이에 구타 사고 많이 일어나죠. 연대장은 RCT 잘받아요. 이때 엄청 쪼아댑니다.

장교들 진급심사에 병사들 평가항목도 들어가야 잘해 줄겁니다.
장교들은 해바라기와 같죠. 위반 쳐다보고갑니다. 아래 안보고 . 구조가 그래요

정상환 2014-08-06 10:37:09
답글

솔직히 김광진 의원 만큼 활발하게 일한는 국회의원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국방부 장관이 복무 월수 알아야 하는건 당연 한 겁니다.

이건 관심의 문제죠

js9401@hanafos.com 2014-08-06 10:43:40

    김광진 의원 의정활동 높이 사고 인정합니다. 거기에 비하면 제가 지적한 것은 조금 지엽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국방부장관이 각군별 군인의 계급별 복무월수 알아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기섭 2014-08-06 11:05:05
답글

그게 뭐가 어렵다고. 사병에게는 관심도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질문이지요.

우용상 2014-08-06 11:20:41
답글

국방부 장관한테 장교들의 계급별 정년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다면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확신할수는 없지만, 정확하진 않아도 개략적으로라도 대답했을 거라는 데 한표 던집니다.

심재환 2014-08-06 11:23:30
답글

저도 처음엔... 좀 질문이 일부러 시비걸려고 하는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기사내용을 다 읽어보니 김광진 의원의 의도는 현재 군장병 복무실태에 대해서 개선하고자 조사하는 대상이
이병에 국한되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고자 먼저 질의한 것이었더군요.
이번에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윤이병도 자대에서 이병생활은 15일 정도였다는 점이고...
복무기간이 단축되어서 단순히 이병에 대한 가혹행위나 복무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문제라는 취지입니다.
단순히 계급별 복무기간만 질의했다면... 흠집내기위한 것이겠지만... 실제 질문한 의도를 보면
그 질문이 왜 필요했는지 알 수 있더군요.

심재환 2014-08-06 11:25:23
답글

가장 문제가 많을수 있닌 계급이 이병이라고 단순히 인지하고... 실제 자대에서 이병생활은 한달 남짓이다보니...
이병 대상으로만 복무실태를 조사하면 안되고 일병이나 상병 까지도 조사하고 개선해야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성위 2014-08-06 11:53:12
답글

알면 이해요소의 폭이 좀더 넓어지진 않을런지요.

김정주 2014-08-06 12:42:41
답글

할일 많은 나으리가 저런 사소한 것까지 알아야하느냐...

사병들 계급별 복무월수가 외워야될 문제인가?
- 외울게 아니라 당연히 알고 있어야죠.

그거 외우는 일이 어려운 것인가요?
- 풉. 관심만 있다면 그건 외울거리도 아닙니다.
더더욱 관련 장관이라면 저런 자리에서 몰랐더라도 미리 종이에 적어서라도 알고갔어야죠.

고로 국방부 장관이라면 지극히 상식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할일이 많다고요. 그럼 뭘 하는데요?

항상 상식을 모르고 상식선에서 일처리가 되지 않기때문에 세월호 같은 참사가 일어나고.
군대내에서 폭력이 발생합니다.

사병들 계급별 복무기간은 군대폭력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요소 아닌가요?

장관이 저런거 다 외우면 밑에 있는 놈들 더 피곤하다구요?

- 앞서 이야기 했듯이 외울거리도 아니고,
- 윗대가리가 저런것 조차 모르니 아래에서 뭔 일이 일어나는줄도 모릅니다. 관심 밖이죠.

이숭우 2014-08-06 13:17:31
답글

문제의 핵심은 국방장관 업무파악능력과 통솔력인데,
이경서님은 스스로 말씀하다시피 곁가지에 몰두하시네요.
그리고 몇개 안되는 숫자 익히는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 일도 아니고,
장관임무 수행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군체계가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줄도 모르는 자가 무슨 놈의 국방장관입니까?
또 그런것도 모르면서 국방장관이 그간 무슨 대단한 일로 바빴나요?

달 보라고 손으로 가리켰는데 손톱밑에 웬 때냐고 그러십니다. -.-

이현호 2014-08-06 13:51:52
답글

해당 질문은 군대 시스템의 중요한 요소 중 한 부분을 터치한 것이라 봅니다. 중요하지요... 춥디추운 겨울날 장교들 차량 세차에 동원되었다가 급하게 동작 그만, 행정실로 ... 라는 명을 받았을때, 속으로 '그래, 이 추운날 아무리 장교들이라두 고무 장갑 속에 우리 손 터진다구 걱정해주는 구나~' 라구 생각했다가 '물 뿌리자마자 바로 얼음이네... 얼음된 것을 그냥 문데면 차에 기스 아작 난다'라는 말을 소리치는 넘의 훈육을 대신 들었습니다. 어쩜 관심이 그리도 틀리신지...
정말 사병을 걱정해주는 장교/장군 밑에 사병들은 전쟁시에 목숨을 다해 싸울 것이지만, 아니라면... ㅜㅜ
사병들의 가장 큰 고민이 진급이고 제대 날짜입니다. 국방장관이 사병들의 관심을 이해햇으면 합니다.

김민관 2014-08-06 14:06:48
답글

제가 이상한가요.일반인 모르면 당연하지만 국방장관이면 알고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밑에사람 피곤할까봐 해수부장관으로 바다 속에 진주라며 임명한 몰라요.장관이 있었지요.그런 사람이 윗사람으로 있으면 편하고 좋은가요.

js9401@hanafos.com 2014-08-06 15:19:09
답글

"장관이 저런거 다 외우면 밑에 있는 놈들 더 피곤하다는거 왜 모르는지"

저의 의도는 군대에서 몇번 당해봐서 그렇게 쓴건데요. 암기사항 가지고 높은 놈이 일개 사병한테 또는 초금 장교한테 가서 꼭 물어봐서 모르면 부대 발칵 뒤짚어 놓는 것을 봐서 그런의도로 쓴 겁니다. 위에서 기침하면 밑에서는 독감걸린다는 식으로요.


노진병 2014-08-07 07:31:13
답글

일반적스로 생각할때 그정도는 알아야할 기본사항이며 모른다면 관심부족이라 생각됩니다.
계급별 개월수를 모른다면 사병들 생활에 별 관심이 없었다 생각됩니다. 물론 장관으로서
중요한 수명업무도 많겠지만 그래도 기본이 탄탄해야 한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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