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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분하다고 보는데 불루스나 소울등 어덜트 장르에 특화된 감이 있긴 하죠.

    한영애가 부른 옛노래들 들어보면 올라운드 플레이어구나 하는 생각도 들 걸요, 아마?^^

조영남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저도 그렇다고 생각하... 아~~~

김완선도 했어요
히트곡 수로만 따져봐도 한영애가 자격은 충분하죠.

    김완선도라뇨? 그런 말씀을 .... 김완선 노래 하나하나가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노래입니다. 지금 가수와는 달리 립싱크도 없었고 ...

    ㅋㅋ
김완선과 필적할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영애님도 형평성 차원에서...
한영애님은 거기다 '나가수'에 초청 될 만큼 가창력을 공식적으로도 인정 받은 분이니....

    참고로 한영애님도 좋아합니다.

조영남이 가수인가요.

    이런, 이런, 이런.... 댓글은 추천을....

김민관님이 정곡을 찌르시네요..조영남이 가수인가요..
조영남씨가 뭔 전설인지..
한영애씨는 매니아 층이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만..

한영애씨는 목소리에서 영혼이 쏟아져 나오죠. 저는 KBS 케이팝스타에서 이하이 를 보면서 한영애 선생님께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영애씨는 인기가 적을 뿐이지 최고 중의 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조영남이 자기가 작사작곡해서 부른 히트곡이 한곡있더군요.
아쉽게도 한곡도 없다고 했다가 내기해서 졌어요..

평소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가수였지만...
공연에서 그 카리스마는 굉장하더군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영남은...
아이 짜증나.

조영남 밀레니엄앨범=(16곡수록)=도시여안녕.화개장터 두곡이 작사.작곡 이네요...과거 KBS 여의도공개홀 녹화를 한번씩 보는데..노래하나만큼은 잘하네..인정되더군요..^~^,,,

    조영남 젊은 시절부터 가창력 하나는 죽여줬지요.
유전적으로 타고난 목청에다 서울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기도 했으니까요.

번안곡이기는 해도 제비라든가 옛생각, 내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딜라일라,
그리고 번지 없는 주막 같은 노래들은 머리칼이 쭈삣해질 정도로 잘 불렀지요.

    보석 얼쉰.... 캄사합니다.

한영애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여성가수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에 실린 영혼의 깊이로 본다면 메르세데스 소사 같은 존재지요.
제 기준으로는 이미자, 김추자, 양희은, 최진희보다도 한 수 위입니다.

예전의 넘사벽이 이난영이었다면 현재의 넘사벽은 한영애입니다.
이미자님도 아말리아 호드리게스에 비견될 수 있는 분이기는 하지만
영혼의 깊이는 한영애에 못 미칩니다.

이미자님 왕팬들이 돌멩이 던진다면 까~이꺼 뭐, 노박이로 맞겠습니다.^^

아차차... 염장질 빼먹었다...
제가 한영애 왕팬이라서 레코드 판때기도 여~어러 장 가지고 있씁지요, 녜.

어이구야~ 돌멩이덜 마구 날러오능구나... 워디서 데모났나?^^

보석님...'지금'이란곡..조영남은 작가 김수현의 시를받아 자신작곡이라는데=음반에는 김희갑작곡이라 기재돼있는데...어느쪽이 맞는건지요..도움답글좀 부탁드려봅니다..^^,,,

    지가 김수현을 무쟈게 싫어해서 지금이 김수현 작사라는 거 알고는 관심 끊었슈.^^
김수현이 싫은 이유는 자기가 못생긴 탓으로 해보지 못한 삼각관계, 뷸륜에 몰빵하기 때문이고요.

제 가장 친한 치구놈이 김수현 외사촌인데 그놈도 김수현 무쟈게 싫어합니다.

생각나는 조영남 노래라고는 화개장터뿐인데 뭔 불후의 명곡에 나오나 했더니.. 어쨌든지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나 봅니다.
한영애도 언젠가는 기회가 있을 수 있겠지만 노래를 잘하고 음악이 좋은 것을 떠나 아무래도 대중적인 인지도면에서는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니 상업방송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 성격으로 볼 때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겠지요..

한영애 좋아합니다. 한땐 한영애 음반만 모으기도 했고요.
매니아층이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한영애는 뮤지션. 조영남은 그저 ...

한영애= 또한 KBS 여의도 공개홀 출연하지 않았나요..김수철도..그외 여러뮤지션들이출연한걸로 ..기억이 좀 없어서요..ㅠ~!?!?~~!!?^^

조영남보다 열배는 더 값어치 있는 가수죠

조영남이 그정도의 레벨 가수인지도 모를 정도로 가수로서는 미미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다구라?



제대로 잘 인식한 겁니다. ㅋㅋ

    허걱. 진짜가 나타났다.....

고등학교때부터 한영애씨 좋아했습니다. 조영남씨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한영애와 조영남은 비교불가입니다.

조영남씨 노래야 잘하죠. 목소리도 좋고. 성악을 했어야죠. 대중가요가 아니라. 성악전공한 분들 중에 조영남씨 비슷한 비슷하거나 더 잘하는 분들 부지기수 일겁니다

한영애씨의 그 걸죽한 보컬을 감히 누가 흉내낼수 있을까요. 적어도 동시대 국내에는 없다고 봅니다.

두 분의 차이는 혼이 깃들였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방굽쏘, 동지!^^

그리고 이영호 씨께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김완선씨가 독창적으로 보이는 것 너무 가창력이 떨어져서 그리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ㅋㅋ

한영애씨 예전에 코뿔소, 누구없소 도 좋아했고.....옛노래를 재해석해서 발매한 Behind Time 시디를 가지고 있는데 들을때마다 한영애란 가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동 앨범에 수록된 목포의 눈물은 이난영 선생의 원곡 이후 최고의 절창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영남씨는 그 좋은 목을 가지고 왜 허구헌날 번안곡이나 남의 노래만 불렀는지 아쉬울 따름이죠...
자기 노래위주로 앨범을 몇장만 내놨어도 ........

뭐 한때 제18번이 제비, 화개장터였던건 함정이네요^^

    아놔~~~왜 이름이 안나오고...ㅠ.ㅠ

    Behind Time 이야말로 한영애의 진가를 보여주는 앨범이지요.
여울목도 진짜 명곡이고 불어오라 바람아도 빼놓을 수 없고...

오늘 참 기분 좋은 날입니다. 동지들을 여럿 만네게 되어서.^^

조영남은 노래 잘하나? 떠나서
인간성이 똥 입니다.
잘난체하는건 기본이구요.
생긴것도 기분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