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제 전기요금을 들고나온 이유가
대한민국을 전방위으로 공격하기 위한 외세 공작기관의 모략극이기 때문에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최하수준입니다.
대만이 그나마 한국 수준에 근접하고 나머지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에 비해 1.5~2배 이상의 전기료를 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저렴한 전기요금 때문에 가정에서의 전기소비는 급속도로 증가했고 전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여름에는 가정용 소비가 위험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사실은 가정의 경우 정부의 에너지 절약시책의 손길이 미치지 않습니다.
관공서의 경우 여름철 냉방비 절약을 위해 실내온도를 적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아무도 제지할 수 없지요.
따라서 정부에서는 점점 부족해가는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 가정용 전기료에 누진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절약해서 사용하는 가정은 예전과 비슷한 수준을 내면 되고
과도하게 소비하는 가정은 누진제로 인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많은 전기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 부분은 에너지를 절약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자는 취지에 매우 부합합니다.
환영할만한 일이지요.
하지만 더러운 매국세력은 국민들로 하여금 정부를 불신시키기 위해 온갖 사안들은 끄집어내어
흑색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매국언론이나 양아치 시민단체가 일반가정의 전기세 누진제에 대해 딴지를 걸고 나온다면
자가당착을 넘어 그들의 배후에 어떠한 악의 세력이 있는지 극명하게 드러내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비록 누진제를 정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한국의 전기료는 대만보다 저렴한 수준입니다.
대만도 전기료가 싼 대신에 많이 소비하는 가정에 대해서는 누진제를 적용하여 절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사악한 외세의 침략에 맞서 이 나라를 수천년간 지켜 왔습니다.
이제 이 나라가 강대해져 저들에게 큰 위협이 되니 안절부절 노심초사입니다.
오늘 명량을 보니 우리 해군이 강대해져 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를 경영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