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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넘 배가 133척이든 330척이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5 10:53:18
추천수 39
조회수   1,457

제목

일본넘 배가 133척이든 330척이든

글쓴이

변원철 [가입일자 : 2012-03-08]
내용
참 무심히 살아온듯합니다

사실 별관심없었거든요 이순신 명량해전, 한산도대첩 등등요

그런데 어떤분은 일본배가 133척이다 아니다 330척이다 이런 말들이 오가더군요

이글 역시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선조에게 미움받기 싫어 축소 보고한다고

이순신장군이 133척이라고 보고했고 일본넘들이 자기네 기록에 330척이라고 적었다네요

 

허나 곰곰생각해보면 10배이상 차이나는 숫적 열세인 전투를 나선 우리 선조님들에게 절로 고개를 숙이게되고

얼마나 많은 고민과 두려움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군사정권이 이순신장군을 영웅시했니 머니 별소리다해도 나라를위해 목숨바치고 그로인해

남은 후손들이 이렇게 평화롭게 살고있다는자체만으로도 감사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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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2014-08-05 11:10:07
답글

아직 영화 명량을 보지 않았지만 ..

명량에서의 전투를 앞두고 이순신이 가장 힘들었던것 두려웠던 것은
왜군이 아니라 조선 수군의 사기였을 겁니다.
누가 생각해도 뻔한 중과부적의 적을 상대로 아군이 두려움부터 앞선다면
전투는 해보나마나였을 겁니다.
장군자신도 많이 두려웠을 겁니다.
어쩌면 상대와 아군의 전력차를 잘알고 있어 더 두려웠을 지도 ..

아군의 두려움을 없애는 것
이순신의 가장 큰 어려움이었을 듯 합니다.

soni800@naver.com 2014-08-05 11:14:33
답글

희망이 없는 전투였을테고 자신감 제로의 수병들을
이끌고 나간 이순신 장군이 새삼 대단할뿐입니다.
이런 분 현시국에는 안 오시나요?
아니면 우리가 못 알아보고 지나쳤던가..

변원철 2014-08-05 11:21:31
답글

어떻게 저런 전투를 할 생각을 했을까요?
저같은 범인은 생각조차 못하겟습니다
죽는게 두려웠으면 나가시질 않았겠죠?

이종호 2014-08-05 11:23:48
답글

같은 이씨로서 승마니 빼고 완용이 빼고 뿌듯함을 느낍니다....ㅡ,.ㅜ^

박헌규 2014-08-05 11:28:37
답글

아는 형님이 충무공 종손 집안이었습니다.

항열은 재인데 정확히 어느 집안 계열인지는 모르겟습니다.

같이 현충사 옆 종가댁으로 가본 적도 있습니다.

역시나 종가의 명예를 지키시다 빈한하게 사신다 하시더군요,

김승수 2014-08-05 11:43:11
답글

돌뎅이 코흘리개 친구가 앞집, 뒷집 붙어살던 충무공 직계손이었씀돠

그래서 오늘날까지 돌뎅이가 이렇게 반듯하게 늘거가능거 아닝가 모르겠씀돠 .... ㅡㅡ'

손영민 2014-08-05 11:50:21
답글

이순신은 자기와 싸운, 파괴한 배를 130여척이라 적은걸로 알고 있구요
300여척은 일본에서, 그리고 당시 전투를 목격한 사람들의 글인걸로 알고 있는데..
어찌되었든 아무리 그래도 미스테리한 전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변원철 2014-08-05 11:55:05

    고조선때 전투도 아니고 조선시대 정도면 적군도 전쟁나가면서 배 몇척 출격했는지는 기록했지않을까 싶어
싸움에 정신없던 이순신장군보다 적의 언급이 맞지 않나 싶군요

조영남 2014-08-05 12:15:14

    울돌목 넘어선 130여척의 일본 배들은 이순신에게 태반이 두들겨 맞아 깨졌고,
울돌목 밖에서 멀뚱거리던 나머지 배들은 찌린 오줌으로 흥건했다나? 뭐라나?

변원철 2014-08-05 12:27:01

    적장도 흠모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듯합니다
할복하고 지럴해대는 쪽발이넘들 쪽팔려죽을수도 있겠더군요

sutra76@naver.com 2014-08-05 11:56:17
답글

이순신 포에버~ ^0^

이종호 2014-08-05 13:21:37
답글

영국 해군의 세계 해전사에서도 넬슨제독보다 우리 이순신장군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권윤길 2014-08-05 13:59:40
답글

어제 경향에 좋은 기사가 실렸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60100&artid=2014080411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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