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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유배온지 어언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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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10: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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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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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유배온지 어언 1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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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가입일자 : 2001-09-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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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 유배와서 펜션을 운영한지 벌써 1년이 되갑니다..
그간 이런저런 처음 접해보는 일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았고 지금도 열심히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여기와서 중고휴대폰이 급히 필요했을때 수락산 얼쉰께서 친히 전화까지 걸어주시고
그담날 받아볼수 있게 쏴주시고... 아직 제대로 감사의 글도 못올렸습니다... ㅎㅎㅎㅎㅎ
땡큐 을쉰...
조만간 그러니까 선선한 가을즈음 큰방 하나 잡아놓고 횐님들 초대하겠습니다..
술은 제가 준비할터이니 안주거리만 들고 오세요...
한 10월의 어느날쯤 되겠네요..
기대들 하시고요... 제가 미리미리 이장님께 연락드리고 공지하겠습니다.
날도 덥고 파리들도 기승이고...
요새 파리가 참으로 사람 못살게 하네요...
모기보다 무서운게 파리인듯요...
참으로 집요한게 쫓아내면 그 자리에 또앉고 또앉고
세상 귀찮습니다... 어떤때는 밤새 파리때문에 잠을 설칠때도 있었습니다...
그럴때 다른게 필요없고요.. 파리채로 작살을 내면 됩니다... 파리채로... 찍 !!!!
간단하죠? ㅎㅎㅎㅎㅎ
이상 안면도에 유배와서 매일밤 부들부들 떨고 있는 유환아빠 였습니다..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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