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후덕한게 사람 미치게 하네요.
다들 그냥 떠나세요. 굳이 힘든 곳에서 어떻게 할려고 하지마세요.
우리나라는 아무리 화가나도 사람을 직접 때리면 벌금을 내야 합니다. 거기다가 타인의 글에 심신이 다쳐도 보상을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게시판은 짜증나고 장터는 업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데 더이상 어디서 마음의 위안을 받겠습니까.
여러번 전 게시판을 변호했지만, 이제는 한계가 온것 같네요.
제가 진짜 두려운 것은 어떻게 할수없는 사람들이 여기만 있다는게 아니죠.
북한에도 있고, 이스라엘에도 있고, 거래처에도 있고, 원청에도 있고 사방에 있습니다.
세상이 미쳐돌아가는데 같이 미칠수 없다는게 불쌍한건지.
그렇다고 전 떠난다거나 그러진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여기서 제일 어리니 빨리 저보다 먼저 죽기만을 기다릴겁니다.
그리고 저도 기독교를 믿을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만약에 천국에 가서 만나면 빰따구를 날릴 생각입니다.
설마 천국에 교도소가 있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