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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엔엘의 스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4 18:52:14
추천수 21
조회수   586

제목

20세기 엔엘의 스멜

글쓴이

김용민 [가입일자 : 2005-03-08]
내용
20세기 대학가 운동권은 엔엘과 피디가 쌈박질들 해댔다.



전두환 정권이 자국민의 피를 보고 만들어진 정권이라

이를 부정하다 보니 자생적 공산주의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모순은 분단에서 시작 되는데

미제국주의가 통일을 방해하고 분단의 고착화를 시키고 있으니

바로 이 원인을 제거하면 대한민국의 모순이 한 큐에 해결 된다고 믿는 부류들이 엔엘이었다.



이에 반해 피디는 "뭔 개소리냐? 통일이 된다고 자본의 모순이 어떡게 한 큐에 해결되냐?

그럼 분단 안된 다른 나라들은?" 



이러고들 싸웠다.



진도를 더 나아가 엔엘들은 부칸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주사파의 탄생이다.



이들의 특징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향식이다.

정점에 강철서신으로 유명세를 탄 강철 김영환이 있었다.



그런데 소련과 동구권이 무너지면서 주사파들이 대거 전향한다.

이른바 겨울 철새에서 여름 철새로 전환이 시작 되었다.

전향은 숭배하는 지도자만 바꾸면 된다.

원래 지도자 숭배 족들이라 손바닥 뒤집기 처럼 쉽다.

지도자만 김씨 일족에서 박씨 일족으로.



작금의 통진당 사태는 엔엘 찌꺼기들의 허무 개그다.

이 자들은 주사파가 아니라 통일지상주의 원조 엔엘이다.



게시판에 전향한 주사 엔엘의 스멜이 난다.

지도자 숭배와 반미.

 

아직도 20세기 찌꺼기의 냄새가 난다.

이들에게 21세기는 요원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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