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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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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13: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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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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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유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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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가입일자 : 2003-11-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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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중딩,초딩 아이들과 4식구가 함께 봤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저녁 늦은시간임에도 만석~
두시간여의 런닝타임내내 좌불안석.... 이걸 끝까지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싫은건 싫다고 꼭 소문내야 하는 성정상.. 그냥 넘어 갈 수 없어 한글 적습니다..
제 영화감상 스탈이 구성과 짜임새를 우선으로 한다는것을 전제하에~
1. 허술한 구성~
: 기승전결조차 찾을수 없는 허술한 구성.. 모든상황이 개연성이 없어용..
: 영화내내 유발시키는.. 왜? 대체 뭘? 그게 뭔데? 그래서?
2. 안보이는 배우들~
: 왜 그리 많은 배우들을 썼는지 알수없는 투명에 가까운 존재감들..
3. 대체 명연기를 누가 했단말인가?~
: 최민식이 명연기? 애석하고 불쌍한 눈빛만 있을 뿐.. 딱히 기억나는 대사도 표정도 액션도 없는..
: 그외는 모두 지나가는 행인 1,2,3,4...... 일 뿐..
4. 감독이 누구?~
: 몇몇배우와 이순신을 내세워서 판만 크게 만들었을 망작임을 예견했음에도 '활' 감독이면 기본은
하겠다고 생각한것이 36,000원을 날리게 된 가장 큰 이유..ㅠㅠ
결 론~
뭐니뭐니해도 여름엔 극장이 최고로 시원하다 하시는분 강추~
가족들 감상평
40대 마누라: 돈 아깝다..
중딩 딸내미: 차라리 공부하란 소릴 듣겠다.
초딩 아들넘: 아무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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