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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에 관객 5백만명을 돌파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영화를 비하하는 사람도 있군요.

조만간 시민단체와 야당이 이순신은 수구꼴통이었다라고 주장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팍스 아메리카나를 외치는 쓰레기 헐리웃 영화들의 소음 속에서 이토록 멋진 영화가 나온 것은 역시 우리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영화가 3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고 명량이 1편이라니 다음 작품들을 기대해 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하죠.

이순신은 2005년에 방영했던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이 잘 어울렸고요.

최민식씨도 좋은 배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순신 이미지에는 영 아니에요.

이순신 장군의 전쟁사에서 남긴 업적을 볼 때 해군의 중요성은 조금도 소훌히 취급되어서 안됩니다.

일본이 요즘 미국을 등에 업고 아시아에서 맹주로 나서겠다고 까부는가 본데 대한민국 해군을 하루빨리 증강시켜 태평양 밖으로 쓸어내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남 좋은 시키고 군사력의 종속만 심화되는 해괴한 무기체계 수입은 지양하고 독자적인 첨단방위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키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 다음 세대 쯤 되면 캘리포니아에 상륙하여 미국 서부를 경영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영화 재미없다고 말한다고 이순신 비하라는 X소리는 도대체 뭐요?

영화와 사실을 구분 못하는거죠.

이순신 장군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나쁘게 말하면 안되는 거 였군요..
헐... 그럼 같은 논리로, 예를 들어 서세원의 "도마 안중근" 같은 영화도 나쁘게 말하면 안되는거군요.
...
역시 와싸다는 이래서 재밌는 곳이에요~

저도 영화 보고 비슷한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
영화 명량은 3부작으로 기획 제작 되었단 이야기가 있더군요.

명량, 한산, 노량(실제 전쟁 순서와는 상관없이) 이렇게 이어져서... 영화의 완성을 이룬다고 합디다.

    존재감 없는 배우들도 후속작에서 그 역할들이 다 들어난다고 하던데....

무식이 또 날뛰는군요.

트레일러(특히 CG)보고 조잡하다는 생각이 들어 안보았으니 내용에 대해 할말은 없지만 예술과 현실을 구별못하는 사람들은 좀 청동기스럽죠. 이순신, 안중근을 다루는 영화라고 해서 작품성을 까지 말라면 교인에게 성경영화는 모두 대종상 또는 깐느영화 그랑프리 ?? 마찬가지로 사회적 이슈가 담기면 작품성을 과대 평가하는 것도 웃기고요(지난번 청룡열차처럼). 영화는 예술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아니 뭐 영화 예술을 잘 모르는 분들인거죠. 그냥 주말 서사 연속극이나 보심이 ~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주위서 악평이 좀 있어 비도오고 할것도 없고해서 어제 보러갔었습니다.
완전 기대치를 내려놓고 보니 좀 엉성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뭐 나름 볼만은 하더라구요.
광풍이 부는 이유는 최근에 그다지 볼만한 영화가 없기도 하거니와 날씨? 까지 겹쳐서 더 상승작용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112.170,***.178 로 나오고 이름은 안 나오는 저 한참 아이큐50스러운 글 딱 보아하니! 눼 글인지 환하네....


킹 세종역할 정말 못한다..하믄 세종 비하하는 매국노가 되는구먼...


신기한 머리통이야.... 정신이상이 심하지 않다면....

무식이한테 매국노란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명량 보면서 막 박수치고, 감동에 겨워 눈물 흘리면서 오우...짱군니이임! 싸랑해요오오~~했다구 글 올려야하나봅니다.

무식이가 제 딴에는 대학생과외도 했었다며 설교질 씨부리던데. 그 말도 심하게 의심스럽죠.

전두환이 전면과외금지조처 내렸으니 무식이 나이로 대학생과외 했다면 1970년대고,

당시 있는 집안 애에게 했겠죠.

그런데 픽션과 현실조자 구분 못하는 사람에게 제 자식 맡길 부잣집 사람이 있기나했을까....



그냥 웃습니다.얘가 말하는 것은 하나 하나 그 근거를 의심해봐야해요...

글쓰신분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정말 큰 기대감을 갖게하는 "소재"에 비해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랄까? 최민식의 지나치게 절제된 연기도 좀 안어울리고... 전투씬은 좋았는데, 전반적인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민식이나 류승룡 말고는 딱히 기억나는 캐릭이나 배우도 떠오르질 않네요..

이순신 장군 미워하지 마셈

ㅋㅋㅋ 감상평이 훨 재미있군요...

저도 영화를 보면서 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해는 되더군요..2시간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 이었거든요..
제 생각엔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사전에 공부 좀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말만 충무공 이순신 이라 하지, 막상 누가 물어보면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이거든요.. 기왕에 영화보셨건 안 보셨건 간에 이충무공전서 3권 후반부나,난중일기를 조금 보고 가시면 보는데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전 후 사정을 좀 알아야 영화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 입니다..^^:;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고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요...
사전에 명량해전에 대하여 조금 알고 가서 더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