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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십계에 나오는 내용은 다 실화인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4 12:30:06
추천수 23
조회수   1,833

제목

영화 십계에 나오는 내용은 다 실화인가요?

글쓴이

고용일 [가입일자 : 2009-05-26]
내용
모세가 이집트 노예들 이끌고 홍해바다 건너 가자나요



그게 이스라엘 역사인건 알겠는데..



바다가 갈라지는건 당연히 뻥이겠고요.



그외 십계에 나오는 내용들...



피라밋 만드는 노가다를 했다던가..



이런건 전부 사실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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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2014-08-04 12:39:32
답글

진도 앞바다도 때론 갈라지던데요
포도즙도 물이니 물은 물인거죠
어찌보면 성경이 다맞는 말인것 같아요
ㅡ ㅡ

박용선 2014-08-04 12:41:28
답글

ㅎㅎ 와싸다에 본 사람이 어디 있다고...여기서 묻는지요^^
바다가 갈라지는건 뻥이라고 결론은 왜 내리는지요?
그 당시에 그 장소에 있었었는가 봅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확실하게 알아보시려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응답을 받는겁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녀를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성경말씀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 하나 시원하게 해소시켜주십니다^^

저도

의심이 누구못지 않게 많은 사람인지라

기도를 통해 응답받고 나서야

리얼크리스찬이 되었답니다^^


꼭 기도를 통해 응답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변치않는 믿음이 됩니다^^


할렐루야~~~^^

고용일 2014-08-04 12:47:56

    기도해 보니까..'몰러' 이러네요

이성위 2014-08-04 12:41:47
답글

삼국지내용이 모두 사실아니듯이요..
조선왕조실록 또한 조작된내용들 여럿기록이듯이요..

김영태 2014-08-04 12:44:21
답글

핸드폰 개통 할때처럼, 해피콜 받으면 레알 알 수 있답니다.

이성위 2014-08-04 12:47:37
답글

일명 ‘신비의 바닷길’로 불리는데,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져나가면서 마치 바다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바닷길은 길이가 2.8㎞, 폭 10∼40m이며 지형적 요인과 함께 달과 태양의 위치가 1년중 지구에 가장 강한 인력을 미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해류의 영향으로 바다 밑의 모래층이 발달해 바닷물이 빠질 때는 큰 차가 다닐만큼 단단하다. 약 1시간동안 계속되는 이 바다갈림 현상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인 피에르 랑디가 진도개의 상태를 보러 왔다가 이를 보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한 뒤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진도 주민들은 바닷길이 가장 크게 열리는 봄(2∼4월)과 가을(9∼10월)에 마을의 수호신인 뽕할머니와 용왕에게 어업과 농사의 풍년을 비는 영등제를 함께 지낸다.

우리나라에서 바다갈림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충남 보령 무창포를 비롯해 전국에 약 20여 곳이 있는데, 그 중 진도의 바닷길이 규모가 가장 크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8-04 12:50:58
답글

한 마디로 순 개뻥이지요.^^

이성위 2014-08-04 12:55:26
답글

ㄴ또한=자연의현상에대해 신의영향을 대비시켜대는 미친발광노무색끼 한마리...ㅉㅉㅉ..이자식아 ..니가 가만있어도 숟가락이 주둥아리로 쳐들이대디..55년생 용선아..ㅉㅉ..다시ㅉㅉ..글고 첫댓글의 위엣분..생각좀 바꿔보심이 어떠하실까싶네요..

이임균 2014-08-04 13:00:19
답글

박용선씨는 기본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틀린 것 같습니다.
질문자께서 정말 문외한 이라 질문하는 것 같은가요?
지헤로움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어디 근런식으로 해서야 복음이 되겠습니까?
박용선씨의 댓글은 복음에 초치는 격이지요.


고용일 2014-08-04 13:10:30

    궁금해서 여쭤본건 맞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인지? 감이 안잡혀서요

김좌진 2014-08-04 13:08:32
답글

바이블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한 일은 매우 구체적이고 수치가 정확히 표기가 되어 있는데 홍해 장면 등 창작물은 구라 너무 치면 뽀록 나니까 엉성하게 풀어놓은 경향이 있지요. 이건 텍스트주의자로서 순수히 문헌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성궤 제작 장면을 보면 주님 = 12번째 행성 마르둑에서 온 외계인은 일종을 배터리 역할을 하는, 십계명이 적힌 돌판+성궤를 만들도록 지시하는데 그건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표기해놓은 것입니다.
그 유물은 이디오피아에 보존 중입니다.

지금은 교회 짓는 게 아니라 우주군을 발족해, 다시 다가올 마르둑의 외계인의 침공을 막을 준비를 해야할 때입니다.
거위는 자신에게 먹이를 주던 아주머니의 손에 목이 졸리기 마련이거든요.
이번에 올 외계인들은 지구인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용일 2014-08-04 13:11:32

    제가 궁금한게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완전 창작물은 아니고 픽션이 가미된거 군요

이웅현 2014-08-04 17:06:19

    제카리아 시친의 13번째행성연대기같네요..뭐.재밌죠.시친..

박용선 2014-08-04 13:18:43
답글

ㅎㅎ 제가 옛날에

대우주교를 창시한 자칭 교주였었습니다만^^

죽을 병에 걸려서 마누라 따라 기도원에 들어갔다가...그만...

전지전능하시며 거룩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사실입니다^^


그러니 성경말씀에 대한 의문점은 기도를 통해 속시원히 응답받는 길이

가장 확실하며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자신의 영혼의 문제이니 꼭 기도를 통해 응답받기를 바랍니다^^

김좌진 2014-08-04 13:31:12
답글

외계인은 자비가 없을 겁니다. 박용선 님도 이제 깨어나셔야 합니다.

이종호 2014-08-04 13:43:00
답글

비도 오락가락하는데 어여 쓰레기나 줏으러 가는게 삶에 도움이 될텐데....ㅡ,.ㅜ^

김용민 2014-08-04 13:45:04
답글

만류인력 법칙만 알았어도...

박용선 2014-08-04 13:48:40
답글

베드로도 비가 오락가락하면 고기 잡으러 안 나갑니다^^

김좌진 2014-08-04 13:58:40
답글

그렇게 베드로를 섬기신다면, 당연히 베드로 교부의 유일하고 정통한 후계자인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문시 맨발로 광화문으로 나가 영접하시겠지요?

박용선 2014-08-04 14:02:34
답글

ㅎㅎ 저는 사실 베드로보다 큰 자가 되고 싶은데요^^

꿈은 크게 가지고 산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의 제자~~ 저도 제자이니~~ 베드로나 저나 동급이랍니다~~~^^


여러분들도

누구나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교황이란 직함은 성경에는 안 나옵니다^^

참고바랍니다^^

김좌진 2014-08-04 15:08:20
답글

제가 바이블의 비판적 애독자인데... 거기 중고 오디오 줏어 파는 직업은 안나오던데요? 옛날 제사장들이 오디오 줏어 팔았군요?

이웅현 2014-08-04 15:29:42
답글

출애굽자체도 허구고요.출애굽이후 가나안정복전도..허구일가능성이 거의 90%이상입니다.

다만 이집트엔 허름한 베두인등의 사람들이 사는곳이 있긴 했는데 그 인구를 종합해도 수천도 안될겁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십수백만의 유대들의 대이동은 허구입니다.

나중에 이스라엘..그러니까 당시의 유다땅의 인구를 추적해도 수만명도 안됩니다.유다라는 부족국가를 이루고 사는시점을 봐도 그 인구에요.

그냥 그땅의 양치기족속들이 유다라는 부족국가를 구성했다고 보는게 거의 맞을겁니다.

그러고선 주변의 신화.설화들을 차용하여 구약성경이라는 꽤 흥미진진한 역사문학을 썼겠죠. 워낙 여기저기 괴롭힘당하며 살던 사람들이니 그 내용에 보복과 회복의 유대주의가 들어간거겠고요.

지금 유대들이 실천중이죠.ㅡ ㅡ

윤춘주 2014-08-04 17:45:41

    이웅현님은 제 이야기에 대해 유감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만,
저는 합리적인 사실 논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역사책을 보더라도 병렬적 서술로 되어있습니다. 출애굽의 역사적 근거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서술과 함께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다면서 성경을 사료로서 언급하며 출애굽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출애굽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사학계의 공식입장이라는 것은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나요? 근거를 확인해 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히브리인 자체가 인근 지역사람들과 구분이 안되는 셈족인데 다른 신화나 설화가 있다고 해서 그 이야기가 모세이야기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수천년전 이야기가 비슷한 내용이나 타 종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이다 허위다는 논증이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윤춘주 2014-08-04 18:10:39

    성경의 민수기를 보면 출애굽하며 이동하던 주민의 숫자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년만의 숫자여서 여기에 4배 5배 가산하여 200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과장되었다 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기록된 숫자마저도 허구라고 보기에는 좀 더 근거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웅현 2014-08-04 18:16:29

    그건 당시 유적'텔'의 거주자 추적으로 나오는겁니다.

윤춘주님의 이야기에 유감이라뇨. 윤춘주님은 단지 점잖게 기존의 경전주의신앙고백을 하는거뿐이잖아요.제가 왜 그런것에 신경쓸거라고 생각합니까..

윤춘주님만 그런가요? 기독교인들 근엄왕으로 하던 경전주의적 신앙 이야기 마치 확정된 사실인양 권위있는이야기인척 또하고 또하는게 어제오늘 일입니까..

도서관 가시면 핀컬스타인 교수의 책이 있을겁니다. 이스라엘 사학자죠.

이웅현 2014-08-04 18:20:55

    그리고 고대 유대들이 별도의 인종이라는건 또 어디서 그렇게 확정적으로 단정하여 근엄하게 말씀하십니까..

고대에 인종적 특수성을 문헌으로나마 확인할수 있는건 7종정도..그것도 유대와 유대인근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블레셋.이집트쪽.그리고 메디아쪽 산족정도의 구분이 될뿐입니다.굳이...예루살렘 무덤의 뼈들에서 어렵게 채취한 유전자분석보고에 의하면 그냥 보통의 평범한 아랍인이었어요. 아랍들과 같은 사람들이었다는거죠.

어떻게 기독교분들 하나같이 그냥 신앙적으로 편히 결론내린걸 무슨 학계나 사회적 함의라도 되는양 근엄하신거 정말 이해 안되네요.

이웅현 2014-08-04 18:33:04

    아..위의 이야기는 제가 윤춘주님 댓글을 잘못 읽은거군요.그점은 죄송합니다.

그리고...숫자의 구체적 기록이라면 그리스신화에도 있고 켈트신화에도 있어요..그러면 그게 사실되던가요..심지어 실재역사채집을 했던 헤로도토스의 숫자이야기도 재확인하여 짜맞춰야 하는게 고대기록입니다.

윤춘주 2014-08-04 18:49:48

    이웅현님과의 논쟁 후 올리신 글 "아무것도 논증하지 않는다. 자의적인 평가와 정리가 있을 뿐"이라는 글이 저에게 많이 불편했습니다.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590806&tb=board_freetalk&id=&num=&pg=

이 글 때문에 저에게 유감이 있으신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구요.

이웅현 2014-08-04 18:59:01

    그건 윤춘주님에 대한 유감이 아니라 경전주의 기독교계 전체에 대한 유감이죠.다 똑같잖아요.위의 순복음 박씨와 뭐가 다른가요?

윤춘주님 개인은 그런 거대한 경향의 일부중의 일부중의 일부일뿐입니다. 지루하도록 보아온 수많은 그들중 하나시란거죠.

제가 교회다니며 윤춘주님같은분을 몇사람 봤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너무 크게 생각지마시죠.

한국기독교의 경전주의는 앞으로 꾸준히 무너질건 확실하니까..이미 몇 목사님들이 사실을 말하기 시작했고..앞으론 좀 줄기만 바랍니다.



그런 기독교계를 대표하도록 선출되신것도 아니잖아요.

윤춘주 2014-08-04 19:10:34

    상대방이 어떠하다고 규정해버리면 대화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제가 성경을 대하는 것이 축자적으로 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경전을 신뢰(사실이든 신화이든)하는 정도인지 그 정도 차이도 다양한 것인데, 한마디로 경전주의자라고 단정하시잖아요.


이웅현님이 지적하신 그대로잖아요. 저에 대한 자의적인 평가와 정리 뿐이잖습니까?

하여튼, 앞으로도 꾸준한 이웅현님과의 대화로 저의 앎도 넓혀가고 싶습니다.

이웅현 2014-08-04 20:52:56

    그런점이라면 저와 이야기할일이 아닙니다..도서관과 서점이 답이죠.

고대가나안과 이스라엘의 역사에 관한 추적은 이제 국내에도 상당수 출간되어있습니다. 성경의 문헌학적 연구또한 그렇고요.
물론 보수주의 신학계의 고찰에 관한 서적도 많이 있습니다. 차근차근히 모두를 종합해보시길 권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말해보자면 그리스도교란..도그마의 수호가 아니라 그리스도정신을 가진자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교리나 경전이 어찌됬든 달라지지않는거죠.

국내기독교가 이 지점에 도달한다면 기독교도 기독교외사회도 서로 접촉하여 스트레스 얻을일이 없습니다.

몇몇 목사들이 용기만 내면 될일인데 그들도 머뭇머뭇합니다. 꽤 된 이야기지만 빌라도보고서가 허위라는걸 밝히기를 서로 주저하던게 기억나는군요.결국 그게 허위임을 밝히는게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좋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간신히 사실이 정립되는걸 봤습니다.

역사를 바로 받는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속편한 경전주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찾아가는게 아마..그리스도인의 길일겁니다.

예수가 어디 경전에 갇힌 존재던가요...실재 팔레스타인 역사및 성경에 대한 컨텍스트적 고찰엔 조철수라는 이름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과격한 주장이 없는건 아니지만 고대 중동의 거의 모든 언어를 읽으면서 언어추적을 하신..한국선 독보적인 분입니다.그외 열린 마음으로 바트 어만의 저술들도 가벼이 읽어보실수 있죠.

그가 목회자를 꿈꾸다가 성경고문서학을 연구하게 되면서 믿음을 저버렸다고 교회선 난린데..그는 여전히 기도한답니다...예전과같은 믿음은 아니지만,그는 여전히 예수를 언급해요.꼭 특정형태의 숭배행위만이 정확히 숭배하는것이다..라는 식의 의식이 교회사상엔 있는거고..그걸로 교회를 유지하려는 점도 있는겁니다.교회분들에게 교회를 저버리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자유로이 사고하는 교인이 되시란거죠. 그리고 그 '교' 란건 실재론 예수입니다.예수가 아니라 교회에 집중하는 역전현상천지거든요.

경전주의와 다른 실재역사의 확인은 오히려 경전을 갖고 정치를 하려는 교회사상의 허상을 가라앉히고.그보다는 그리스도를,그리스도정신을 더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모르겟으나..저라는 한 개인에게 있어서도 나름 수십년 기독교내에서 기독교를 지켜본 겱과이기도 합니다.

이재경 2014-08-04 16:08:14
답글

모세가 이집트에서 유대인 데리고 홍해 건너간 적이 있었나요?

이웅현 2014-08-04 16:44:26

    모세에 대해 추적하면 모세란게 신화가 끼어든 인물임이 금방 확인이 됩니다.그러니까 적어도 성경기록 그대로의 모세라는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이 없죠.수메르-앗시리아 신화속 강물의 아기바구니 신화의 유대적변주입니다.

이집트로부터 팔레스타인으로의 이주무리는 아마 소규모로나마 있었을것으로 보지만 민족대이동따위가 아니라 정말 나그네무리들 일단..이상을 넘지 않는범위입니다.
대단위 민족이동후 정복전이라는 역사는 지난 100여년간 그 입증을 위해 그 많은 예산과 인원을 동원해도 입증할수 없었으며..현재는 이스라엘 사학계를 비롯한 사학계공식입장 자체가 출애굽은 없었다는거죠.

정치적 종교적입장의 몇학자들 제외하면 학계의 합의는 저렇습니다.

김재용 2014-08-04 16:29:00
답글

http://cafe.naver.com/anomaly/3573 에디오피아 성궤에 관한 내용
써프라이즈에도, 한번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로마카톨릭 이전부터 있어온 에디오피아의 기독교 자체가,, 더 궁금하네요.. 무얼 믿는지~~
http://blog.daum.net/jaulifeg/285 이집트- 에디오피아의 곱트교
( 저저의 시각에 동의하진 않지만,, 로마카톨릭과 곱트교의 관계~~ )

기독교에서도,, 아주 다양한 분파가 있는 것 같아요.. 로마카톨릭은,, 그냥 큰줄기 하나~~

이웅현 2014-08-04 16:40:41

    이거 왜 안나오나 했네요.

이게 악숨왕조에 성경에 나오는 시바여왕이 포함되고 그녀의 아들이 곧 솔로몬의 아들이며 성궤가 이디오피아로 넘어갔다는 전설이야기죠..ㅡ ㅡ

솔로몬 제국자체가 신기루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초자연적능력의 성궤란거부터가 상정이 안되는 문제임은 일단 기본이고요.

이웅현 2014-08-04 16:48:46

    그리고 유대성궤의 원형은 이집트의 왕가법궤입니다.
뚜껑위에 신의 사자(성경엔 세라핌이 나오죠. 스랍이라는..) 둘이 마주보고 날개드리운것도 같고..채를 꽤어 제사장들이 운반하는것도 같고..신성시되어 손댈수 없다는것도 같고..

다 흔하고 흔한 문명전이현상입니다..초자연적..그런거 없어요.

그런걸 유대들이 따라하고 그게 신성한 힘을 발휘했다고 써놓는거야 그들 자유고..

그 다음엔 이디오피아 기독교.이것도 지역따라 다릅니다.

유월절을 기념하는등 유대교의 채취도 매우 짙고요. 이디오피아 주변지역에 고대 유다왕국이 존재하던 그 시절에 유대식의 야웨성전이 있었다고 합니다.유대들이 거기에 지어놓은거죠. 현재는 성전터만 발견이 됩니다.

그러니까 유다왕국서 전해진 유대적 의식들이 많이 남아있는거죠.
상당수의 고대 유대인들이 이디오피아에 살았고 그들로부터의 의식에 나중에 기독교운동이 발현된뒤 기독교교리가 합쳐진거죠.

이웅현 2014-08-04 16:50:30

    현재 이디오피아에서 행사때마다 천으로 감싸놓고 들고나오는 그 성궤란건 그 지역에 있는 수많은 모조품 성궤들입니다. 아주 많죠.

윤춘주 2014-08-04 18:04:51

    신약성경 사도행전에 보면 빌립이 사마리아지역을 전도하다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나가서
이디오피아 내시를 만납니다. 그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성경을 읽으면서 이사야서를 이해하지 못해 그 의미를 빌립에게 물어보고 빌립은 예수를 의미한다고 알려주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디오피아 기독교의 시작은 이 사건이라고 흔히 알고 있는데요.

윤춘주 2014-08-04 18:06:55

    사도행전 8장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빌립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남쪽으로 나아가서,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로 가거라. 그 길은 광야 길이다."
빌립은 일어나서 가다가, 마침 에티오피아 사람 하나를 만났다. 그는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고관으로, 그 여왕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내시였다. 그는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마차에 앉아서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다.
성령이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마차에 바짝 다가서거라."
빌립이 달려가서, 그 사람이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듣고 "지금 읽으시는 것을 이해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가 대답하기를 "나를 지도하여 주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올라와서 자기 곁에 앉기를 빌립에게 청하였다.
그가 읽던 성경 구절은 이것이었다. "양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것과 같이, 새끼 양이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것과 같이, 그는 입을 열지 않았다.
그는 굴욕을 당하면서, 공평한 재판을 박탈당하였다.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겼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이야기하랴?"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였다. "예언자가 여기서 말한 것은 누구를 두고 한 말입니까? 자기를 두고 한 말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까?"
빌립은 입을 열어서, 이 성경 말씀에서부터 시작하여, 예수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그들이 길을 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니, 내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여기에 물이 있습니다. 내가 세례를 받는 데에, 무슨 거리낌이 되는 것이라도 있습니까?"
(없음)
빌립은 마차를 세우게 하고, 내시와 함께 물로 내려가서, 그에게 세례를 주었다.
그들이 물에서 올라오니, 주님의 영이 빌립을 데리고 갔다. 그래서 내시는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었지만, 기쁨에 차서 가던 길을 갔다.

이웅현 2014-08-04 18:11:36

    그런데 유대교의식이 전해진체로 단절된 부족이 발견된다든지..앞서말한 성전터가 발견된다든지 하는 고고학적 성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요.심지어 유다왕국과의 서신기록도 발견이 됩니다.

성경은 신앙고백서지 사초가 아닙니다.물론 저 이디오피아 내시건도 실재한 일일수 있겠죠. 세례라는 그리스식 정화의식은 당시 대유행이었으니까..

하지만 컨텍스트적 성경읽기를 할줄 모르면 그냥 경전주의자로 끝나고 맙니다.
그게 당연한줄 아는게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이긴 하지만..

김좌진 2014-08-04 22:47:34
답글

이디오피아 왕조의 솔로몬 후예설은 이디오피아 헌법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사실 고조선이라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고대초강국 시대부터 기원을 잡아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만 딱히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중국은 요순이 활동하던 하나라 시대는 아직도 인정하지 않고, 은나라 시대를 정사에서 잡아준 것도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닙니다.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토론 봤네요. 고작 내가 죽을 뻔했다가 어째어째 살았는데 아무래도 그게 기적같애, 정도가 근거의 전부인 고물장수 글에 식상했었는데요.

이디오피아에 유대교가 전파되고 그 전통이 원형대로 유지되었다는 것도 사실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닌 것이, 최근에 신문기사에서 봤는데 중국 학자가 깜짝 놀랐댑니다. 중국에서는 제사 음식을 시대에 따라 계속 바꿔왔는데 한반도에서는 춘추시대 무렵의 음식을 고스란히 지금도 올리고 있다네요?

이웅현 2014-08-05 01:08:04
답글

이디오피아가 참 흥미로운 국가죠..저 유다(통합이스라엘제국?)왕국과의 교류설부터 이집트 25왕조까지 품던 나라니까요..

다만 그들의 케브라 나가스트의 상당부분은 당시 유대로부터 흘러간 문학정도로만 보고있습니다..시바의여왕이라는 인물의 경우엔 연대구성이 맞춰지는 기록을 찾을수가 없고..뭣보다 저 성궤와 솔로몬제국이라는 부분 자체가 성궤라는부분은 분명 판타지.솔로몬제국이란 사실 솔로몬 제국이라기보다 솔로몬 시티...정도에 불과하지 않았는가..하는 문제때문입니다.

우리의 단군이야기야 분명 남에게 피해안주죠.우린 홍익인간이니까..ㅎㅎ..고조선의 실채는 분명히 고고학발굴이 상당수 있습니다.오로지 성경하나로 밖에 볼수없는 솔로몬 제국과는 다릅니다. 실채가 있어요.

게다가 솔로몬제국은 결국 유대신정국가전설과 죽 연결되기에 끝내 유대이상주의문제.즉 현대팔레스타인문제의 근원이 되죠.

우린 그정도로 한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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