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도 보았듯이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면 여론은 갈수록 차갑게 변할 것입니다.
자식을 잃은 아픔을 겪는 분들이니 비록 불편함이 있더라도 국민들은 참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제되지 않는 분노로 나라를 들쑤이고 국가체계를 뒤집어 엎으려는 어리석움을 드러내는 것은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위에 있는 불순세력들은 천인공로할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을 이용하여 그들을 파탄으로 내모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어서빨리 슬픔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들의 인생을 다시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