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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인정하든지 말든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4 09:23:05
추천수 9
조회수   971

제목

남이 인정하든지 말든지....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만약 다른 사람들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 사는 방식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지네요.



어디 남 앞에 나서서 자신을 드러내려는 행위는 하지 않겠죠.

굳이 남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애쓰지도 않을 것이고,



더 많은 돈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저 하루 벌어 하루 먹을 정도만 돈이 있으면 만족할 것같습니다.



만약 누가 악착 같이 돈을 모으려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 마음 속에 ,남에게 인정 받아서

지 난날의 마음의 상처를 씻으려는 욕구가 있지 싶습니다.



이목 구비가 뚜렷한 외모가 뛰어 난 미모의 여자를 배우자로 선택하려고

다른 덕목은 소홀히 여기는 남자가 되지도 않을 터이고....



다만,이 고해의 바다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는 뭇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픈 자비심에서



타인들에게 관심을 쏟고

방편으로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질 정도는 하려나요?



.....남의 시선만 의식하지 않으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어느 노숙자의 말이 생각나는 비 오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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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hanafos.com 2014-08-04 09:28:34
답글

저는 진짜로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여의 시선만을 의식함뉘다.

염일진 2014-08-04 09:41:11

    인천 종철이행님은 남[편]들 시선만 신경 쓴다던데요..

아즈매들이 어찌나 따라 붙는지...[믿든지 말든지,...~]

lalenteur@hotmail.com 2014-08-04 09:33:03
답글

커피는 드셨습니까? 숙자씨는 비 오는 아침에 봉다리 커피 드시나요?

translator@hanafos.com 2014-08-04 09:38:03

    아, 커피... 강쥐 괴기국에 밥 말아 주느냐고 깜빡했네...

아, 이 망할놈의 강쥐가
간간이 괴기국에 밥 말아주지 않으면
사료 그릇 툭툭 쳐대면서 일체 안 처먹구 단식투쟁을 벌여요...

염일진 2014-08-04 09:42:11

    좀 있다,잇따가요..숙자가 아니고 영잔데?
아마 력서리하게 콜럼비아 원두로 마실거에요....
날 버리고 흑,흑

김장규 2014-08-04 09:36:00
답글

안양은 밤새 비오더니 이젠 비가 그쳤네요...

샷 추가하셔서 커피 한잔하셔요~

염일진 2014-08-04 09:42:26

    예..감사합니다..

이종철 2014-08-04 09:40:57
답글

아침부터 웬 노숙자 예찬론이십니까?

따른 경노당으로 앙 옮겨 가는 조건으로 끄네끼 반 개라도 우찌 안될까여...*&&

이종철 2014-08-04 09:42:51
답글

보석님, 강쥐도 주인을 많이 닮는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8-04 09:52:51

    헉~! 덜키뿟다...

초딩 3학년 때 밥투정 허다가 엄마가 못본 칙허길래
이렇게 사느니 차에 치여 죽것다구 뛰처 나갔다가
붙잽혀들어와서 한밤중꺼정 뒤지게 읃어맞은 적 있는디...

그라믄 이넘 강쥐두 밥투정허믄 뒤지게 패서...???

염일진 2014-08-04 09:42:55
답글

알았어요..그럼 항개 다 보내지 말고 끄네끼 반개만 보내봐봐요...~

이종철 2014-08-04 09:45:24

    이젠 난독증까정...

lalenteur@hotmail.com 2014-08-04 09:47:57
답글

이런 날에는 우중산책이 좋습니다. 모어르신께서는 삼봉이니 거봉이니 하지만 우중에 산에 오르면 호젓해서 좋고 운수 좋으면 선녀도 보고 좋습니다. 또한 해물파전과 우묵한 뚝빼기 잔에 동동주면 천하가 내 것이지요. 그 때는 나와 남의 구분이 있을 수 없지요.

이종철 2014-08-04 10:00:08

    삼센찌 뇐네는 하체에 심이 읎어서 이런 날 mt도봉 등정하다가는 클 납니다...*&&

김주항 2014-08-04 09:51:33
답글

노숙자던 이숙자던
아침들은 들으싱겨.....~.~?? (빈속에 커피는 안좋아요)

이종철 2014-08-04 09:53:47

    주항을쉰, 더운데 어떻게 지내십니까?
여름에 밥맛 읎을 땐 간장게장이 최곱니다...*&&

lalenteur@hotmail.com 2014-08-04 09:52:43
답글

경로당에 젊은 분들?이 넘쳐나야 하는데 늘 보이는 어르신만 계시니 당사가 썰렁하고 쓸쓸합니다.

김주항 2014-08-04 09:57:42
답글

종처리 홍아가 게장 사줄때
기둘리다 여름 다 가겠씀다....~.~!!

lalenteur@hotmail.com 2014-08-04 10:13:56

    옆에서 상황을 다년간 지켜보건데 게장은 물 건너 간듯 합니다. 차라리 현실적으로 눈을 낮춰보세요. 가령 육계장이나 계삼탕 혹은 백숙으로요.

lalenteur@hotmail.com 2014-08-04 10:07:07
답글

강쥐가 보통 강쥐가 아니군요. 고깃국에 밥말아 먹는다면 말입니다. 서울역 근처의 숙자씨들보다 처지가 낫군요. 여담입니다만 추운 한 겨울에 허허벌판에서 비닐로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하는데 다음 날 동사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어 다시 찾아가 보게 되더군요.

translator@hanafos.com 2014-08-04 10:22:51

    민재님 글 보니 양심이 좀 찔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강쥐도 키우며 정들다 보면 그저 애완동물이 아니라 한 가족이 되니 말이지요.

이 넘이 하는 짓을 보면 아이큐가 아마 한 80은 되지 않나 싶습디다.
영리한 것도 영리한 거지만 제 심기 건드리면 꼬박꼬박 보복을 하거든요.

김승수 2014-08-04 10:24:25
답글

킁 킁














에공 .. 화생방훈련인가 ?? 쉰네가 .. ㅡ ㅡ'

translator@hanafos.com 2014-08-04 10:46:31

    얼나려? 좀 전까지는 안 났었는데... 인저 나네??

lalenteur@hotmail.com 2014-08-04 10:38:12
답글

ㄴ저도 개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그 심정 잘 알지요. 다만 제가 드리고자 한 얘기는 과도한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입니다. 하기야 서(쥐)와 계의 시대이니 구(개)도 나서는 것은 당연지사겠습니다만

오늘도 산으로 끌고 갔다는 자괴감이...=_=

lalenteur@hotmail.com 2014-08-04 10:55:32
답글

주옥같이 좋은 글을 올려 주셨던 여러분들은 어디 가셨는지 그래도 비교적 편한? 아무 죄도 없으신 일진 어르신께서 올려주시는 본문 글에 댓글을 개발새발 달게 됩니다. 한편 죄송스럽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군요. 요몇년 사이에 여러분께서 말씀하다시피 여러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황폐의 길로 가는 듯이 보입니다. 이곳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나 말입니다. 참으로 안따깝습니다.

백경훈 2014-08-04 13:01:52
답글

빤쭈를 내렸능데
男이 인정 하능것
보다는 女가 인정을
하능게 좃슴뉘다.
ㅡ,.ㅡ;;

이종호 2014-08-04 13:48:35
답글

쓰레기 줏어다 파는 정신줄 나가 헛소리 해대는 개자식은 왜 안잡아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신들의 직무유기라고 봅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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