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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 근처의 공동묘지에 널려 있는 술병들.... 제조일자가 십년도 넘은 소주병을 어디서 구했나 궁금했는데 풀렸습니다.
네, 공동묘지에 널부러진 술병을 소품으로 쓰면서 제조일자를 머리에서 놓친 것은 역시나 상식적인 판단력에서는 참 못 미치는 어설픈 수준임을 만천하에 스스로 고한 셈이 되어버렸지요.
반가짜설 : (국과수로 보낸 진짜 유병언 시신)과 (매실밭 옆 풀밭에 놓인 가짜 시신) 설득력 있네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활용할 수 있는 악랄함이 돋보입니다. 김형욱을 기계에 갈아버린 전례를 생각하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만...
확실한건 국민들을 많이 속이고 있다는것이죠. 도대체 진실이 뭔지, 어디까지가 정말이고 어디서 부터가 거짓인지, 그 내막을 알고싶은데, 특별법이 제대로 조사권,기소권 까지가지고 권력기관 조사 못하면 알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