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에 산개된 물고기 로봇등 각자의 영역을 맡아 센서를 통해 군함들의 위치를 추적하고 네트워크 지능망 통신을 통해 위협이 되는 잠수함이나 군함을 발견하면 모선이나 기지에 연락을 할 수 있고
즉시 대응하여 자살 공격도 가능합니다.
작다고 할지라도 고성능 폭약을 실은 로봇이 접근하여 잠수함이나 군함의 프로펠러을 폭발시키면 사실상 작동불능 상태가 되어 군사적으로 매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지요.
또한 심해 해양 자원 개발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장난감 로봇의 경우 지상에서 활동은 용이하나 수중에 들어갈 경우 많은 기술적 난제들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구동계나 제어계는 전기를 통해 작동하므로 누수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더더군다가 심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로봇이라면 구조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능형 자율 물고기 로봇은 미래의 지능형 로봇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핵심 항목입니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유용하고 자기들의 시장선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로봇기술을 한국이 개발하는데 대해
이런저런 이유로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국방 쪽에서는 우리가 미국무기에 많은 부분에 걸쳐 의존하기 때문에 국내 독자적인 개발을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무능한 노무현 씨가 첨단무기를 도입한답시고 관련 유사기술을 개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마구 써줘
우리나라의 국방과학연구소 분들이 많은 프로젝트를 포기하여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물고기형 로봇 개발 프로젝트는 여러 포석을 염두에 둔 매우 중요한 것이었음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미국이 국내에서 과학개발 프로젝트를 방해하기 위해 국내 학계 교수진을 부추겨 만들어낸 논리는
연구중심의 개발입니다.
어떤 분이 주장하셨듯이 학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예산을 고루 나눠주어 각자가 하고 싶은 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주자는 내용인데 - 이것 때문에 대한민국의 연구계, 학계는 산업과 완전히 분리되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실용화되지 않는 연구실 안의 기술은 무의미합니다.
과학기술자들의 의무는 자기가 하고 싶은 흥미거리의 연구과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발전이나 국방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들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현대의 과학기술 결과물들은 매우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들이 복합적으로 모여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플레이하는 학자들한테는 아무런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학교나 국가출연연구소는 오늘날 연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무능하고 무의미한 집단이라는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더이상 이러한 연구기관들을 신뢰하지 않고 자체적인 연구인력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는 형편이고 이러한 문제는 스스로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방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엉터리 논리를 주입하는
매국야당과 매국언론이 그들이 얼마나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매국행위를 일삼았는지 스스로 반성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