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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주범은 요산입니다.
요산이 많이 생기는 닭고기, 돼지고기, 밀가루 음식 피해야 하고요
술을 드신다면 맥주는 절대 안됩니다. 햄, 소세지,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들도 쥐약이고요.

음식 조절만 잘하면 약은 안 먹어도 됩니다.

아들놈이 통풍에 잘 걸리는 체질인데 인스턴트 식품 좋아하다가
통풍에 걸려 죽도록 아파보고는 싹 끊어버리더군요.
그 뒤로 지금까지 가벼운 증세는 몇 번 있었어도 죽도록 아픈 적은 없었습니다.

당뇨 만큼 거의 불치라고 보시면됩니다.

평생, 음식 조절(퓨린많은 음식 조절하라고하는데, 너무 조절하다 영양불균형으로 도리어 나빠질수도 있다고하더군요)
하고 과도한 스트레스와 운동을 피하며..약을 평생 복용해야합니다.

아는 지인분 한분도, 이병으로 고생하시다 합병으로 얼마전에 세상을 등졌습니다.

p.s.
전문의마다 다른데, 그냥 먹고싶은 음식먹고 통풍약 먹는것이 오히려 영양학적으로 더 낫다라고도 말하더군요. 자세한것은 담당선생님과 의논해보시는것을 추천

몇 년 전 아들놈이 통풍에 걸려서 죽도록 아파하며 일어서지도 못했을 때
거 봐라 이놈아, 인스턴트 식품만 들입다 먹어대더니 꼴 좋다 하며 약을 박박 올렸었지요.
그러면서 이번은 처음이니 병원에 보내주지만 다음부터는 얄짤없다고 경고도 했고요.
그 뒤로 인스턴트 식품 딱 끊었고 통풍을 앓는 일도 없었는데
회사 직원들과 회식자리에서 술(특히 맥주) 좀 먹으면 통풍 증세가 약간씩 생긴다고 합니다.

아렇게 반복까지 하는 이유는, 인스턴트 식품들 단킬에 모두 딱 끊으시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윈식자재 좀 농가주세효
인스턴트 안묵게효ㅡ. ,ㅡ

제일 심한게 치맥이라네요...

요산에 안 좋은 음식이 워낙에 많아서 음식으로 조절하기는 힘들거 같네요(몸에 좋다는건 대부분 포함ㅠ.ㅠ)

아직 발쪽에만 생긴거면 초기니까 운동으로도 어지간하면 해결 될겁니다

발목펌핑이라는거 검색 해보세요... 그리 힘들지 않고 통풍이 아니라도 몸에 좋은거 같습니다

통풍에 걸려서 선풍기 바람도 못 쐬는 와이프 친구가 있었는데 30분씩 러닝하더니...
싹 나았더군요. 음식도 조절하구요.

제가 통풍을 10년 이상 앓고 있습니다. 일단 약은 평생 드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외과에 다녔지만, 통풍은 순환기 내과, 특히 류마티즘 전문인 내과를 가야하더군요~~ 다행히도 제가 사는 곳에 류마티즘 전문 내과의사가 있어서 그 병원에서 매 달 약을 처방받아 오고 있습니다. 통풍약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있어서 두 달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해서 통풍약과 콜레스테롤 약의 조절해서 복용하고 있답니다. 뭐~~지금은 마무런 문제없이 잘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