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늘 아주 답답하게 여겨온 것 중 하나가 제1야당이 전혀 광고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옥구슬도 꿰메야 보배가 되는건데 새정치민주당은 대체 이런 기초라도 알고 있는지 의심스럽기만합니다.
지난 대선도 제1야당이 내논 정책의 많은 부분을 박근혜와 새누리가 벤치 마킹(이라지만 사실 슬쩍해간것...)해서 아주 재미 봤습니다. 복지니 경제정의니 뭐니 하면서...
휴가철 평일 치뤄지는 재보선은 응당 노년층과 곧 노년층이 될 중년층이 많이 갈텐데도 새정치민주는 그냥 세월호참사라는 나무에만 기대 과실 떨어지는거 없나 입 벌리고 기다리는 형국이었으니...
노령연금도 민주당이 제시한 것인데 크게 먹힐 것 같으니까 바꾼애와 새누리가 얼른 가져다가 재포장해서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것 아닙니까.
재보선 직전부터 서울 시내 곳곳에 노령연금 7월부터 지급한다며 효도 정당 새누리라고 플랑카드가 곳곳에 걸려 있는데 새정치민주는 아무 대응도 없더군요.이게 얼마나 노년/준노년층에 어필할 수 있는 사안인데...
죽 쒀서 개 준 꼴이려나...
김한길도 보면 염색도 하지 않고 허연 백발이니 tv에 비친 그 무기력하고 힘없고 확신없는듯한 발언과 모습보면 젊은층들 구매의욕 사라질 거 같습니다.저두 호감 안가구요. 좀 젊고 활기차고 강단있게 보이면 안되나???
바른생활 철수는 더 한심한 비쥬얼을 뽑습니다.
맨날 같은 머리에 인민복을 연상케하는 같은 패션... 도대체 변화가 없습니다.
경직이 참 심하지요.심리상태도 웬지 그럴 거 같습니다.당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얼굴이 다 이 모양이니 사고 싶은 의욕을 다 꺽고, 새정치민주 상점은 팔리지 않는겁니다.
이런 무감각한 지도자, 자신을 선전할 줄도 모르는 집단은 야권에서 안 봤으면합니다.체질개선 절실한데...
p.s 바꾼애같은 천하의 칠푼이도 이미지로 성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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