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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욕망으로 가득찬 국민이죠~

농민들이 쌀개방 반대 집회하는거 보면서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 저거가 찍어줘놓고 왜 난리야? 이럴줄 몰랐어?

    제가 시골에 주말주택이 있어 못가도 한달에 두번은 내려 갑니다만 농민들을 농번기때 보면 안쓰럽고 죄송하다가도 쌀개방 집회할때 저도 그랬습니다.근데요.쌀개방되서 농민이 무너지면 우리에 식량주권이 무너지고 그럼 다음은 우리 차례라는게 문제지요.

젊은 세대가 많이 투표에 참여했으면 달라졌을가라 봅니다만 요즘 젊은 세대도 많이 힘들고 어려워서 탓하기도 그렇네요. 대부분 불안정한 임시직, 비정규직,알바에 평일 근무시간 중 투표권보장도 없고, 여유도 별로 없고...

    젊은 사람들이 다 투표해도 못 바꿀 날이 이제 얼마 안남은거 같습니다.
애들은 줄어 드는데 뇐네 들은 늘어 나니;;;

어르신과 뇐네는 다르니 오해 마세요 ㅠㅠ

낮은 투표율과 결과를 보면서 느끼는것이 앞으로 이나라가 어디로 흘러갈지 정말 암담하고 침통합니다 .

전라도에 구멍하나 생겼으니 거기에 돈 퍼부으면 전라도도 앞으로 많이 무너질것 같네요.
지역구도 깨뜨린 새정치 참 대단하네요.

    지역 구도 깨뜨린 새정치 참 대단하네요..2

안철수 김한길이 권은희 전략공천 했을 때 이번 선거 희망이 없다 싶었습니다.

권은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을 저버린 전략공천으로 인해 새정련에
지지 철회한 유권자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니 정치공학적으로 완전히 망한 거지요.

그러지 말았으면 했던 일들이 다 벌어지는 거 보고 희망을 접었었는데
예상보다 좀 심한 결과네요.

노회찬 후보 안타깝습니다.
희망을 줄 수있는 정치인이 있어야 투표율도 오르고 지지자도 모을 수 있는데
정치 실업자들 재활용 해달라는 가게에 장사가 될 리가 없죠.
투표율 30%의 보궐선거에서...

박근혜를 뽑아준 국민들 아닙니까....이 국민들 아직 안바꼈잖아요

궁민들의 더 배고프고 싶은 선택을 비추어 볼때 머 제1차 환란기인 아이엠에프보다 좀 더 센 파고의 제2환란기를 준비해야 할 터인데 그때는 이나라가 일본국의 보호없이 버틸란가 코웃음을 치게 함돠.

분리독립 외에는...

맞는 이야기 입니다만 그럼 국민을 당장 바꿀수 있나요.그럼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써봐야지요.그중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등신수길을 당대표,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아예 정치판에서 퇴출 시켜야 합니다.지금까지 등신수길이 새정치에 당대표로한건 야당을 약화 시키며 새누리에 흑기사노릇 한거 말고 뭐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