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재 대문에 꽂혀 있던 식칼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방송에 나옵니다.
누가 꽂았나?
조폭이 연관되어 있나?
구원파의 경고인가?
등등 며칠동안 방송에 계속 나가고,
저마다 한마디씩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오늘 밝혀진 바로는
검찰이 꽂았답니다.
근처에서 주운 식칼로 대문을 고정시키려고......
금수원 수색때도 바깥에서 집단 낮잠을 잤다고 그러더니......
그런데 식칼인데도 모자이크 처리할 정도면,
울 집 부억칼은 집에 가서 뭘로 처리하지?
비닐 봉지에 씌워 둘까? 궁리 중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