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모두 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근래 들어 싸이트에 와서 하는 일이 개념없고 허위사실 유포하는 사람 글에

허위글 신고 누르고... 이게 뭐하고 있는건가.... 자문한번 하고...

이런 반복이 지속되니.... 자연스럽게 오지 않게 되는 거 같네요.



물론 허위신고 클릭은 책임감있게 해야되는 행동이기에 

당연히 뭔 소리를 하나 다시 읽어봐야하고...

어떤 특정인의 글을 읽지도 않고 허위신고 할 방법은 없고

그런 행동 자체도 바람직하진 않겠죠.



오디오와 음악감상이 좋아서....

한번 해보자하곤.... 덜썩 서브우퍼만 달랑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 서브우퍼용 케이블이 따로 있다고 해서 사고

..... 여러 오디오에 대해서 그리고..

좋은 음악들에 대해서 많은 정보와

살면서 행복한 얘기들 많이 나누었던 곳이었는데...



자정능력으로 버텨온 싸이트의

긍정적인 면과 회원들의 한계치가

이젠... 내리막길로 갈 수 있겠구나 하는

개인적인 느낌이 들어서



어쨌든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회원들이 많이 계시는 곳이니

어떤 누군가에게나 집단에게는 보기싫은 대상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런 불편한 상황도 의도한 것일 수도 있구요.



어쨋든 개인적으로 갑자기... 피로감이 들면서...

좋은 정보나 행복한 글과 음악에 대한 얘기가 가득해야하는데....

막상 허위신고 버튼이나 누르고 있는 내 스스로를 보니..

좀 답답해서 몇 줄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