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죽여서 풀 밭에 갖다 놔도
범인도 못 찾고 어물쩡 넘어 가는 이 시대라면,
암흑시대가 시작되는..아니,진행되는 현상인데,
검경이 꼭 그 배후가 누군지 밝혀야
우리 나라의 앞날의 절망에서 조금이나마 벗어 날겁니다.
만약 그 배후를 밝히지 못한다면,향후 몇십년간 암흑시대에서 벗어 나지 못하리라
봅니다.
힘 있는자가 그 힘을 자신의 영달에만 사용하고,
또 유지하기 위해 불의를 서슴치 않는 사회.
지금 우리 나라의 상위층을 바라 보는 서민들의 시각입니다.
과연 이 시각이 피해 의식에 의한 잘못된 것이기만 하는가요?
정치판에서는 더 높은 자리로 올라 가려는 야욕에 불타는 눈초리의 정치가만 보이고......
기업가들은 서민들의 땀 묻은 꼬장꼬장한 지폐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착같이 더 긁어 모으려는 눈살 찌푸려 지는 행동만 보이고...
내 이웃의 아픔은 안중에 없고,
나만,그리고 내 가족만 잘살고 편하면 된다는
개인주의 의식의 인생관이 판치는 작금의 현실은
진정 암흑 시대라고 명명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이제 앞으로 몇 십년이 더 흘러야
여명처럼 희망이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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