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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일 세월호 유가족 도보행진,
문재인 의원 청와대앞 특별법 제정농성
뉴스타파 -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2014.7.24) . 위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이전소스코드가 사라지고 공유가 잘 않됩니다
이래서...머리속으론 정말 미친듯이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가 나가는군요. 긴급구조따윈 애초에 이 나라에 의지도 없었고 능력도 없었으며 다만 그렇게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다는걸 감출능력만은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모든걸 감추고 적당히 얼버무린다는 공통의지만은 문제의VIP부터 최말단 기레기ㅈ만이들까지 거의 동일한 구성성분으로 갖고있었다. 권위형정부.권위형 관료체계.권위형국가의 똥냄새나는 실체를 이 사건이 확실하게 까발려줬네요. 그러고도 지지에 문제를 겪지 않는 정부와 그 모든 체계는 바뀌지 않을것이다.그것이 우리나라. 그리고 어버이의 이름을 달고서 '어르신 개자식들은 사람들의 분향소와 서명단을 뒤엎을것이고 그들은 경찰의 비호를 받을것이다. 이번에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에 희생된 같은 또래 아이들은 일간베스트회원으로서 국정원시계를 동경하며 사람들이 북한의 지령에 속는다고 믿으며 다음세대의 어버이연합이 될것이다. 뭐...이런거군요.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존속할지 모르겠지만 그날까지 저들과 정면으로 마주치지 않는 행운만 바라겠습니다..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