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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제가 보기엔 약간 약하거나, 적정한 수준이라 보입니다.

ps. 어디든 완벽할 수는 없겠죠.

사과문이 아니라 우리는 할만해서 했다라는 이야기네요.

저도 뉴스타파의 입장을 지지합니다.

재야 언론이라고 야당의 기관지가 되어서는 안되죠.

제가보긴 좀 치졸하군요.
하지만 정론언론이란 자존심을 지키는것도 쉽게 포기할수는 없을거고, 다른 잘한일이 더 많으므로 그냥 넘어가도 될듯은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의욕만 앞선 실수 안하기를 빌어요.

저도 뉴스타파가 욕먹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다른 후보는 나두고 권은희만 보도 했다면 욕먹어도 싸지만 그게 아니지 않나요.언론이란 여던야던 편들어선 안됩니다.언론에 목적은 진실 추구 입니다.권은희보도 내용으로 선관위에서 조사 후 무죄 받았지 않나요.

어떤 언론이던 오보는 낼 수 있습니다만.....이번 뉴스타파의 사과문과 후속조치들을 보고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오늘부로 후원도 해지했구요...

니편 내편을 떠나서, 오보임이 밝혀졌고 선관위 주의조치까지 받았으면서도 사과방송은 커녕 안하느니 못한 저런 사과문 올려놓는건 자존심만 앞세운 꼰대의 모습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있는 사실을 이야기 한게 외 오보인가요.선관위에 판단은 권은희에 행동은 선거법에 저촉 안된다는 소리였지. 없는 사실이라는게 아니지 않나요.차라리 여당이 발목 못잡게 해서 잘된거 아닌가요.그덕에 수원에서 출마한 새누리에 김용남은 재산신고 잘못한게 고이라는게 알려졌고 지역구 투표소에 재산신고가 거짓이었다는걸 표시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잘된거 아닌가요.전 박헌규님 말에 동의 합니다.

    김민관님. 이건 오보이기도 하지만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할때 조작이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지금 조중동이 하는것과 하등 다를바가 없지요.

    전 차명 쓰는 사람가는 말썪이 싫고 비교할걸 비교하세요.아무리 죽일놈이라해도 조중동 쓰레기와 비교하십니까.저번에 저와는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한것 같은데 또 왜 이러 십니까.

밝혀진 내용으로 볼때 명백한 오보라고 하긴 그렇네요.

마이너스 자산을 30억이라 불렸으니 결과적으론 오보이거나 조작이고 공명심만 앞선 능력없는 바보 기자들이란 것이죠.
오죽했으면 여당 기관인 선관위로부터 조차 주의를 받았겠습니까.
오보를 했다면, 더욱이 약자인 야권 지지자들에 큰 피해를 입힌 오보라면 자신들의 말처럼 겸허히 수용하고 진솔한 사과를 해야 하는데........

대출 채무등을 자산에 넣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명백한 오보 아닌가요??

    그냥 아마추어일 뿐입니다. 설마 대출, 채무를 알았음에도 일부러 조작을 했으리라고는 생각치 않고 껀수 하나에 눈이 뒤집혀 사실 확인도 제대로 못한 아마추어라 생각합니다.

뉴스타파는 그냥 권은희가 싫었다. 권은희를 공천한 김한길과 안철수가 싫었다. 그냥 그렇게 보였습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발언의 앞 뒤 다 자르고 조작질한 보수언론과 뭐가 다른가요.
그냥 작정하고 낸 보도인데 공정언론을 바라는 사람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언론이 그건 좀 아니다 싶었네요.

    그기사로 권은희는 선관위로 부터 면제부를 받고 새누리 김용남이 재산신고를 거짓으로 판명난건 왜 못보시나요.

    본인이 그렇게 느끼셨다니 그런줄 알겠는데
저는 행간의 의미를 숨겨둔 암시적 기사도 아닌 특정된 보도를 보고 그렇게 까지 폭넓고 심도깊게 유추해 내셨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도 대때로 어구 이면의 의도를 먼저 의심하곤 하는데 일단은 기본적 사실관계가 타당하면 그것을 바탕을 한 비판은 일단 인정하고(법률적이던 도덕적이든) 반격을 하던 씹던 하거든요.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라는게 권은희와 옹호하는 여러분들의 주장인데
뭐 ......... 할말 없습니다. 웃기는 법이라도 잘 지켜야죠. 그리고 그 웃기는 법을 우리모두 옹호해 줘야죠ㅠㅠ.

그건 결과론적 이야기죠. 그런 결과를 의도하고 낸 보도라면 뉴스타파는 엄청 영리한거구요.

새민주정치는 대체 뭔 생각으로 권은희를 그렇게 황급히 그것도 서울 중앙이 아닌 호남에 내세웠을까요. 정말 이해가 가지않는 공천이고 야권표 일부러 깍는 공천이 아니고서야....서울 동작 정도에 내세웠으면 당선이건 탈락이건 의미가 있었을텐데 참 야당당수답지않은 한길이와 철없는 철수가 벌이는 짓 보면 아마추어고, 전략 없고...뭐 그래요.

    그에 비해서 또 ㅇ누리는 쓰레기 이정현을 호남으로 보내 놓고서 지역타파 노력의 본보기. 인물공천의 본보기로 선전하고 있죠.
정말 선거는 두수쯤 아래의 하수입니다.

노무현정권 임기말이 생각나네요 그시절엔 진보언론이라는 곳들도 노통을 깠었죠

진보언론들이라고해서 100% 다 진실만을 말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류를 격기쉽습니다 뭐든지 가려들어야하는 눈을 키워야한다고 봅니다

참 딱한 댓글도 있네요.

조중동이 선량한 시민을 폭행범이라고 보도해서 엄청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나서 인격이 실추되고 직장에서 쫓겨났다고 합시다. 다른 언론이 추가취재를 해보니까 성폭행 현장을 보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폭행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 보죠. 조중동이 취재 당시에는 폭행범으로 보여서 보도한 것이고 또 그런 상황이 생기면 같은 식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사과인지 해명인지 했다고도 해 보지요. 물론 복직은 안되었고요.

이걸 보고, 오해가 풀리고 정의감 있는 시민임이 확인되었으니 결과적으로 잘된 것 아니냐, 조중동은 적절하게 보도한 것이고 사과인지 해명인지도 잘했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이에 동의하겠습니까? 최소한 한 분은 적극적으로 조중동을 칭찬할 것 같군요.

후원이고 뭐고 다 끊어야겠네요. 권력 감시가 제데로 안되는 상황에서. 헛발짓만.

대상이 권은희였든 김용남이었든,

뉴스타파는 조중동 빰때기 때리는 짓을 해도 귀엽기만 하고,
jtbc는 아무리 제대로 된 보도를 해도 용서가 안되는...


자신의 주장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참지 못하고 함부로 싸지르는 ㄲㅌ스러운 버릇은 버리지 못하는군요.

이인근님 댓글에 추가...
참여정부시절에 한겨레의 추억이 새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