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F-35 ....
거창하게 3 군 통합 전투기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죠.
미공군,미해군,미해병대 이 3 군이 하나의 기체로 60~70 % 의 기체 공통성을 유지한 상태로 만들어서 유지비와
도입비를 줄여보자는 발상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이 갈수록 "죽도 밥도 아니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는 기체 중량이 이미 초과해서....엔진 블레이드의 구멍을 뚫어서 몇그램이라도 줄여 볼려다가 엔진 블레이드가 터져 나가는 지경에 이르렀고.
건담의 현실화라고 얘기하던 헬멧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영상을 표시하는 것이 아닌 컴퓨터로 처리된 3D 영상을 투영하다 보니 내장 컴퓨터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인해서 딜레이 되면서 표시되서 조종사가 멀리를 느껴서 아예 헬멧을 벗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지를 않나.
모든 기능을 헬멧에 통합하다 보니 헬멧을 빼 버리면 비행이 지극히 불편하다는 상황에 이르렀다는군요.
무게를 줄이자고 기골에 손댔다가 기골에 금이 쩍쩍 가서 애먹고 있지를 않나 기동성능을 팬텀기 수준으로 줄여서 기준을 완화 했음에도 한달에 새로운 문제가 200 여가지가 새로 발생해서 얘를 먹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네요.
기존의 문제는 해결도 못했는데 달달이 200 여가지 문제가 새로이 발생한다....과연 록키드마틴이 F-35 를 양산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기는 한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미국으로서도 지금은 "차라리 F-22 를 더 생산하자" 라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있기는 한데 이것이 쉽지 않은 것이....전투기는 미국의 상당히 중요한 수출 품목이라는 것이죠.
F-22 는 기술 유출 때문에 수출할수 없다면 F-35 이외에 유효한 수출할수 있는 전투기가 없다라는 것이죠.
F-18,F-16 은 4 세대 기체로 이제는 대부분 스텔스 쪽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시장 개척에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요즘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 그래 이렇게 된거 "차라리 F-35 쪽딱 망하고 미국아 F-22 나 수출해라 F-22 를 대지상 폭격 겸용으로 개발하는 것이 더 쉽지 않겠니?"
요즘들어 밀매들이 "3 군 통합이란 하얀집에 있는 사람들의 망상이 아니었냐?" 라고 비아냥 대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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