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술에 대해 더욱 엄격하고 혹독해야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28 19:33:03
추천수 13
조회수   916

제목

술에 대해 더욱 엄격하고 혹독해야 합니다.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요즘 번화가 지나다 보면

술먹고 누워 있는 사람이 부지기수 있습니다



싸움 하는 건 일도 아니구요



저도 술 때문에 피해 본게 살면서 많습니다.

그냥 길을 지나다가 취객이 던진 병에 맞아 머리가 터진적도 있으니까요



마약보다 더 나쁜게 술이라 생각하는데

개인당 쿼터제를 하던지 어떻게 조치를 좀 했으면 합니다.



아.. 술 도박이 한국에서는 인생파탄으로 가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염일진 2014-07-28 19:35:15
답글

저도 공감합니다.
어릴 때 아버지가 술 먹고 들어 와 어머니에게 폭행을 ....
그래서 전 술 먹고 주정하는 사람을 아주 싫어 합니다.
그리고 술 깨고 난 뒤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봐서 부끄러울 정도면

끊어야죠..

염일진 2014-07-28 19:36:10
답글

그런데 군대에선 폭탄주가 유행이라면서요?

남자가 폭탄주 정도는 마셔야 한다면서..그런 잔재도 싫습니다.

windouz@korea.com 2014-07-28 19:45:54
답글

일진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특히 가정폭력은 어휴..말도 못하죠

박병주 2014-07-28 19:54:35
답글

가정폭력 예방차원에서
술보다는
라면을 드시는게 좋씀뉘돠.
ㅠ.ㅠ

염일진 2014-07-28 20:01:36

    넘흐나 획기적인 제안입니다..병주님....~

김용민 2014-07-28 20:59:18
답글

미국의 경우
1. 음주 가능 연령 만 21세 - 바, 나이트클럽 앞에 덩치큰 기도들이 일일이 나이 확인
2. 공공장소 - 길가, 공원, 버스, 지하철 등등 - 음주 불가
이런데서 마시는 사람들은 안보이게 노란 봉투에 술 병 넣고 눈치 봐가며 마시는 중독자 수준 사람들 밖에 없음.
3. 동부 지역의 경우 일요일에는 술 안파는 동네가 아직도 더러 있음.
4. 취한 사람에게 술 팔았다가는 역 고소 당할 수 있음 - 사고치고 나서 술 집 주인에게 고소하면 술집 주인 뒤집어 씀.
5. 술취해 거리를 배회하면 일단 유치장에 술 깰 때 까지 보관 해 줌.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음주 천국 - 마약 지옥 (아마도 미국은 반대??)

translator@hanafos.com 2014-07-28 21:02:52
답글

지금이 무슨 금주법 시대도 아니고 술 그 자체에 대해 엄격하고 혹독해서는 안 되지요.
술에 대해서가 아니라 술주정에 대해서 그래야 하니 제목을 바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술 좋아하는 애주가, 미주가인 회원들(당근 저도 포함됩니다^^) 입장에서는
"마약보다 더 나쁜게 술" 이후의 글은 보기가 거시기하니 그 부분도 좀 바꾸었으면 좋겠고요.

애주가 입장에서 저는 만약 술이 없었다면 인류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을 찾지 못해
서로 싸우다 공멸했을 것이라고 믿고 술의 효용을 강력하게 설파(씩이나?)^^하기도 합니다.

뭐, 아무튼 술은 인류의 적이니 오늘도 마셔 없애는 일에 동참할까 생각 중입니다.^^

windouz@korea.com 2014-07-28 21:18:06
답글

한국에선 마약보다 나쁜게 술 맞고요
전세계 적으로 마약 하는 사람들 보다
술 먹고 다른 사람 해고지 하는게 더 많습니다.

김용민 2014-07-28 21:20:52
답글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했다가는 민란이 일어납니다.
경쟁과열과 빈부격차에 찌든 서민들이 피폐한 삶을
음주와 흡연,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그러다 보니 취해 주정 부리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이를 엄격히 다루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술을 규제할 게 아니라 삶이 여유로워 지게 만들어 주면 주정꾼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정부와 기업은 그렇게 해 줄 의향이 없지요.

이재경 2014-07-28 21:26:03
답글

그럼 대마초의 해악은 너무 과장돼있구, 알콜의 해악은 너무 과소 평가되고 있는건가여. 한국에선?

그런데 옛날 아버지들은 왜 그렇게 너두 나두 술 마시고 들어가 집안살림 때려부수고, 마나님 때리는 걸 취미생활처럼 하는 분들이 많았을까요?

염일진 2014-07-28 21:33:02
답글

6.25 전쟁후 살기가 무척 어려워서가 아닐까요?

windouz@korea.com 2014-07-28 21:35:01
답글

제가 생각하기에
술을 마시고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라 봅니다.
한국은 술 마시고 실수 한번 할 수 있지 뭐.. 하는데
용민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저도 미국에 있어 봤지만 술 먹고
행패 부렸다가는 정말 총 맞습니다.

그리고 미국도 회식 하고 술도 마시고 하지만
한국처럼 평일도 술 먹고 주말도 술 먹고 하는 건 못 본것 같습니다.

이성위 2014-07-29 03:04:01
답글

평소 과음을일삼지만 만취일때일수록 조심하고 조용히 귀가하는 음주자들.저또한포함.귀가후에도 찍소리없는 행동..엔 어떤 생각을 할수 있을런지요..

김영우 2014-07-29 04:33:32
답글

자기가 싫어한다고 모두에게 강요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술을 파는 입장에서 매일매일 취객들을 보지만 100명에 1명꼴도 안됩니다.
100에 99는 기분좋게 나가시고. 꼬였거나 오해했던 일들 풀고 가시죠.
술 잘못 배운 극히 일부의 문제지 술의 문제는 아닐꺼라고 봅니다.
몸에도 안좋고 백해무익이다 하는 식으로 풀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7-29 06:06:28
답글

밤새워 쥐박이 단죄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닭년과 쥐박이 사이에 자중지란이 벌어지도록 할 계획들을 토의하고
토의가 끝난 뒤 인류의 적인 술을 일정량 마셔 없애고 귀가했습니다.

최재선 2014-07-29 10:27:47
답글

술을 마시는거야 나이만 되면 누구나 마실수 있지만
술 마시고 행패나 주정하는 것은 강력하게 가중처벌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희안하게 술마시고 잘못하는 것에는 법도 관대합니다.
왜 그럴까요? 누군가 억지로 먹이지 않는한 자의로 먹었을 것이고
자신이 잘못했다면 당연히 처벌받아야하며 그것이 반복될 경우에는 가중처벌을 해야할텐데
대한민국의 공권력은 술취했다면 참으로 관대합니다....

이석주 2014-07-29 13:01:32
답글

술은 마시되 행패를 부리거나 추태를 부리는 넘들과 년들을 막론하고 엄벌해야 함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