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VXa2zW5RxDg
Come and see !
평소에 성경을 간혹 볼때 언어가 너무 어려워서
도대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깊은 내용의 뜻을 어떻게 알까
생각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그렇군요...
위 강의는 예수님이 요한을 찾아갔는데,
요한이 예수님에게 감복하여
자기가 가장 아끼는 수제자 두명을
예수님에게 따라가라고 보냈는데
바닷가 해변을 걷던중 예수님의 뒤를 졸졸 따라가던 제자들을 본 예수님이
"니들 왜 나를 따라오냐? 용건이 뭔데?" 그러니까..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선생님 어디에서 묶고 계십니까? 거기 가서 좀 이야기좀 나눌수있을까요?"
그러니 예수님이
"그래? 좋아 날따라와 가서 밤세도록 이야기를 해보자.."
결국 다음날 10시(완벽한 시간 이라는 개념의 10시)에 이르러
두 제자는 예수님께 감복하여 그들 스스로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다, 평생 이토록 기쁠수가 없다 "
라고 동네방네 알리고 다닙니다.
그리고 12사도라는 개념은, 12명이라는게 우리의 언어습관에서
십만팔천과 비슷하게, 온전히 많은 숫자라는 뜻으로서
제자가 수없이 많다는걸 의미한다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뭐 그런 이야기군요...
다른편들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성경공부가 이렇게 재미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