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거 예전에 내가 사용하던 그 앰프 맞아?"





물론 앰프 자체는 같습니다....단지 전원트랜스를 120 V 를 220 볼트로 교체해서 다운트랜스 없이 그냥 사용한다는 정도가 다른데....





120 V 용 트랜스는 7.5 교류 볼트가 나오던 놈이 온쿄 트랜스로 바뀌면서 10.5 볼트로 올라간것 밖에는 없는데 말이죠.





물론 온쿄가 상고하는 HCPS 방식의 트랜스 이기는 합니다만 온쿄 TX-SR507 앰프에서는 못느끼던 부분이거든요.



온쿄 앰프에서는 볼륩을 올리면 올릴수록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HT-AS2000 에서는 그렇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계속해서 볼륨을 올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운트랜스를 사용할때보다 전원부 스피드가 빨라진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얘기할수 있는 것은 전에도 IPTV 에 광케이블 연결해서 시청하고는 했는데 그때보다 음장 재생이 아주 잘된다는 것입니다.





중음이 두툼한 소리가 재생이 되고 음장 재생에 있어서 일취월장한 수준이라고 할까요.





다운트랜스를 한번 거친다는 것도 있고 120 볼트 제품은 120 볼트 다운트랜스를 사용하는 것이 휠씬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0 볼트 차이지만 제어회로 특히 디지탈 회로에 전원을 공급하는 정전압 레귤레이터에 필요한 필요전압보다 3~5 볼트 더 높아야 하는데 이 전압이 낮아지면서 전원단 스피드를 낮추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론을 해 봅니다.







110/120 X 100 = 91.6 % 로 거의 10 % 차이가 발생하네요.





120 볼트 트랜스 일때 7.5 VAC 전압이 나왔으니까 7.5 X 1.4 =10.5 볼트로 충분하기는 한데 앰프 출력 상태에 따라서 나눠서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서 영향이 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20 볼트 HT-AS2000 을 구할수 있다면 비교해 보면 좋겠으나 뭐 쉽지가 않아서 말이죠.





이번에 재미있는 것을 알았는데 온쿄 TX-SR507 용 전원 트랜스는 110 볼트 220 볼트 겸용이라는 것이죠 결선만 바꾸면 말입니다.





대개의 온쿄 AV 앰프는 교류 전원 입력단이 5 핀인데 단자 조정만 하면 220 볼트 110 볼트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대기전력 공급용 소형 트랜스의 경우는 220 볼트 겸용이 아닐수 있지만 이건 필요하다면 5 볼트 1 암페어 SMPS 로 교체해서 개조하면 되니까 충분히 검토해 볼만 하다는 것입니다.



전제 조건은 H.C.P.S 라고 표시되어 있는 커다란 트랜스가 5 핀 컨넥타를 사용할경우 빨강색 하얀색이 110 볼트나 220 볼트 연결선이고 나머지 (갈색이나 노랑색이 청색) 이 있는데 청색은 실제 사용하지 않고 나머지 2 가닥을 잘 조합하면 220 볼트 결선이 가능할 겁니다.





대개의 전파사 같은곳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죠.





추론이기는 하지만 다운트랜스 사용할때보다 직접 연결하는 것이 휠씬 좋은 음질을 나타낼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