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영화관 의외의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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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영화관 의외의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2014-07-27 01:13:56

제목

여름 영화관 의외의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최근에 시사회 2편이 있었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해적과 가디언 오브 갤럭시가 의외로 흥행에 성공할 것 같답니다.

평론가 중 대부분은 해적에게 혹평을 안겨주었지만, 일반 시사회에서는 아예 기대를 접고 있었던 사람들이 상당히 재미있다는 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숨바꼭질이 대히트를 치고 난 후에는 영화의 완성도와 히트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니까 해적도 의외로 상당한 흥행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모 평론가는 유해진이 해적의 끊어지는 숨통을 열어주고 있다는 평을 했는데, 유해진의 활약은 대단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드래곤 길들이기와 같은 가족영화 정도로만 생각했던 가디언 오브 갤럭시가 그래픽 짱짱! 스토리 무난! 으로 언론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고 미국에서도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볼거리가 충분하다고 하니까 큰 화면에서 보실 것을 권합니다.

백경훈

2014-07-27 01:24:24

답글

어벤져스에서 왜 수파이더맨은 읍지 했더니만 M사에서 S사에 수파이더 케릭터에 대한 판권을 다 팔아 묵었더군요
어벤져스 같은 히어로들의 지구 지킴 영화는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을매전에 예전 숀코네리 영화 젠틀맨리그를 보니 ~~~혹시 엑스맨이나 어벤져스가 젠틀맨리그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봉환

2014-07-27 13:26:46

슈퍼히어로가 팀을 이루는 것은 저스티스 리그가 최초라고 하죠..
이에 자극받은 마블이 판타스틱4를 만들고, 나중에 어벤저스도 구성햇다고 하고요..
그 시기가 무려 1960년대니...
엑스맨도 비슷하게 1960년대라고 합니다.

젠틀맨 리그 원작은 1999년 작이라니까, 젠틀맨리그가 어벤저스나 엑스맨에 영향을 받았다고 봐야겠죠.

이재철

2014-07-27 12:27:58

답글

해적을 보면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스트레스 많은 세상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