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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7-26 11:27:06
추천수 19
조회수   895

제목

보수 진보...

글쓴이

한승호 [가입일자 : ]
내용
 패북에서 보수쪽 글들을 보면...  진보쪽 누구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해서 비난... 비난의 연결고리가 끝도 없고..



진보쪽 글 보면... 보수쪽 누구는 어떤 일로 비난 받아야 한다고 ..비난의 끝이 없고.....





누구던 정치에 신경쓰고 발 담그면 다들 욕먹고 사는 것 아닌가요?



욕먹는 사람 옹호하고 욕하는 사람 서로 비난하고...



돌고 돌아 결국 머리만 아프고....





무슨 변태들도 아니고.. 서로 물고 뜯고 싸우면서 좋다고들....





저번에 도올김용옥 못생겨서 싫다고 했던 저는 지금은 그런 감정도 없습니다...







누굴 미워하더라도 내문제라고 느끼면 다 서로 치유가 되더군요...



어떤 분들은 중도 는 잘못된거라고 했는데요...



저는 중도도 아니고.. 중 은 더더욱 아니고..



내마음 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 정도로 보심 좋겠네요...





정치에 신경 안쓰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 전부 마음편하게 하고싶은 사람 ..이라고.. 혼자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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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213@empal.com 2014-07-26 11:34:23
답글

승호님, 작금의 사태는 색누리 맘편하게 하는 짓들이 종국에는 민생을 죽음으로 몰고 삶을 피폐하게 하며,
정상적인 인생행로에 장애가 되고 있기에 주변이 모두 어지럽고 소란한 것이랍니다.
아시겠지만, 제대로 정리정돈해야 할 때는 맘을 당차게 먹고 말끔하게 해치우고 새출발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년 논쟁,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대국민 노략질 패거리응 휘어잡기 위한 민중운동입니다.

이인성 2014-07-26 11:54:03
답글

마음이 가장 편해지는 방법은 둘중 하나일겁니다.
모든 것을 '회피'하거나, '해탈'하거나.....
회피는 모든 걸 피하는 것이고,
해탈은 모든 걸 수용하는 것이니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겁니다.

회피한 사람이 주로 하는 말은 "그 놈이 그놈이다."
(더 나쁜놈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덜 나쁜놈은 똑같이 취급해서 억울하게 만드는)

해탈한 사람은 말이 없고, 있다면 모두 이해한다.....고 하지 싶네요.
(모두 불쌍한 사람으로 볼테니....)


시간 되시면 이 강의 한번 들어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x5KCmSL6u4o
회피하면 리스폰시블이 될 수가 없고, 해탈하면 모든 것에 적용이 될겁니다. (강의 들어보시면 압니다.)......

시간이 더 되시면, 저 강의 오른쪽 아래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라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sutra76@naver.com 2014-07-26 11:59:14
답글

고맙습니다 인성님...

김민관 2014-07-26 12:12:11
답글

사람에 마음속을 들여보면 보수와 진보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는건 않좋다고 생각 합니다.이나라엔 보수도 아니면서 보수인척 하며 지들 이익만 챙기는 집단이 있는데 잘살면서 그놈들을 지지하면 어쩔 수 없지만 먹고 살기 힘들면서 자기들 밥그릇에 밥을 뺏기면서 지지하는사람보면 답답합니다.

이인성 2014-07-26 12:21:23
답글

회피하는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거부하는 사람이고,
해탈한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받아서 자기안에 녹여버리는(수용) 사람입니다.

전자는 타인의 아픔을 느끼길 싫어하고, 느껴지면 자신을 아프게 한다고 발악을 합니다.
(그래서 중간지대로 도망갔죠)
후자는 누구보다 더 타인의 아픔을 잘 느끼고, 그 아픔을 자기가 수용하려 듭니다.

재미있는건, 회피하는 사람들 대부분 해탈한 척 합니다.
"그 놈이 그 놈이다." 라는 말을 해탈한 줄 알고 쓴다는거죠.

그러니 중도라고 우기는 것들(해탈한 척 회피하는)을 욕하는 겁니다.

이병철 2014-07-26 12:37:40
답글

해탈, 마음의 평화는 도피가 아닙니다.
이웃의 아픔을 자기속에 녹이는게 보리심의 실천입니다.
보리심이 없이 자비심없이 자기만 해탈하면 마구니와 다를바 없다고 합니다.
지혜와 자비는 같이 가는 것입니다.
세월호 가족의 아픔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눈귀틀어막고 나혼자 평안하다는 생각 마구니와 다를바 없습니다.

박용선 2014-07-26 13:05:11
답글

지금 이 시간에도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원에서 땀흘리며 기도하고 있는 류관순 닮은 한 여인이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잘되고 온 인류가 구원받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을 위한 기도도 하겠지만

장기간을 기도하고 있으니 이것 저것 기도제목 만들기도 힘들겁니다^^


이번에는 얼마나 다이어트를 하고 나타나려고 저러는지~~~^^


sutra76@naver.com 2014-07-26 16:09:28
답글

이병철님 제가 세상에 나온게 자비 그 자체입니다 병철님이 아직 제가 누군지 모르시면 나중에 알게되시면 그 뜻을 이해 하실겁니다

박진수 2014-07-26 21:22:39
답글

승호님.. 승호님은 승호님 자체가 주체 입니다. 승호님의 어떤것을 받아들이고, 어떤것을 선택하고.. 어떤것을 생각하고 하는것은 전적으로 승호님의 의지요 생각인것이죠.

승호님께서 올리신 글이 살짝 현제 문제인 세월호 문제와 연결이 될수도 있는데요.

이 문제는 우리는 세월호 유족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사건 초기부터...유족 반대측에 있는 쪽에서는 사고 해결의 가장 기본인.. 원칙.. 그리고 투명성을 깨고
접근을 했으며.. 동일 사건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들.. 의견들이 나올수 있음에도 이것을 마치 "유언비어니" 뭐니
하며.. 입막음을 하기 바빴죠...

시방.. 열나게.. 유병언 회장이 죽었다고 하는데.. 정말 구리죠..
유병언 죽었다고 발표하기 하루 이틀전에.. 유병언 구속과 관련해 영장을 6개월 신청햇네 하면서 한참
뉴스에 발효파고 나서.. 그 다음에 바로 유병언이 시신 발견됐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저는 웃음이 나옵니다..

sutra76@naver.com 2014-07-26 23:38:24
답글

네 진수님... 제가 사실 좀 이런 면에서 공부와 지식 경험이 일천 합니다. 제가 모르는 게 많네요.. ^^ 앞으로 좀 더 생각 해보고 느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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