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며 많은 희생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비난이 이스라엘에 향하고 있는데 우스께 소리로 히틀러의 재평가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스라엘의 이미지란 기독교의 영향인지 머리 좋고 뛰어난 민족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민족, 탈무드,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엘리트 집단, 부정적 보단 긍정적 이미지가 강하죠.
제1차 세계대전 벨푸어 선언과 유대인의 예루살렘 이주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크고 작은 전쟁의 이면엔 먼저 유대인의 역사부터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 학자가 아니어서 지식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기독교인으로서 알게 된 기억들을 집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구약으로 말하는 성경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단군이 우리의 조상이듯 그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첩에게 첫째 이스마엘과 본처에게서 늦게 이삭을 낳았고 동생인 이삭의 존재는 이스마엘을 집에서 떠나게 만듭니다.
이스마엘의 자손들이 지금의 아랍인의 한부분이며 즉 지금의 이스라엘과 아랍의 대결은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복형제간의 싸움이라 할수있죠.
아랍인들이 이스라엘의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삭의 후손들은 대기근때에 이집트에 의탁했다가 노예로 살아가게 되고 모세의 그 유명한 엑소더스 이후 유대 왕국을 건설합니다.
다윗에 의하여 유대왕국이 통일되고 그의 아들 솔로몬때에 번영합니다.
대략 기원전 1000년 이후로 이스라엘의 흑역사는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나라는 갈라지고 타민족에 정복당하며 식민통치 상태로 지냅니다.
이것이 구약에 나오는 이스라엘 역사의 큰줄기입니다.
이제 예수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여러 기적을 보여주며 등장한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는 예수에 유대인들은 메시아라 열광하고 길었던 식민 통치 역사의 압제를 풀어줄 영웅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환대속에 예수살렘에 입성했고 당연히 유대의 주류인 정치, 종교집단과 대립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이 그들입니다.(과거의 천주교 사제들이나지금의 조용기나 큰 교회 목사들 같은 집단입니다.)
대중은 대중대로 무력이 아닌 믿음과 사랑, 실천을 주장하는 예수에 실망하며 결국 합심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입니다.
이 사건은 훗날 기독교 국가가 되는 전 유럽에 유대인은 예수를 죽인 악마란 생각을 지배하게 합니다.
로마에 반란을 일으키고 대항하는 유대인들은 결국 로마에 정복 당하고 뿔뿔히 흩어지게 됩니다.
예수를 죽인 악마란 이미지에 소수의 급진 종교단체가 소년, 소녀를 납치에 제사를 사건들과 악소문들은 유대인을 혐오하게 만들었으며 차별받는 그들이 선택한 고리대금업이나 인신매매나 포주 같은 일은 혐오가 더 큰 혐오와 차별을 낳습니다.
유럽인들에게 유대인이란 악마의 후예였지만 신대륙인 미국이나 유럽 각지에서 그들은 성공했고 막강한 자본을 가지게 됩니다.
1차 세계대전에서 유대인의 자본은 독일을 지원합니다.
패배 직전의 영국은 당시 외무장관이었던 발푸어가 유대 자본가인 로스차일드에게 유대 자본이 영국을 돕도록 하는 제안을 합니다.
영국은 독일을 돕는 오스만 제국에 대항케 하기위해 아랍인을 지원하며 땅을 약속하고 동시에 이스라엘의 국토회복 운동인 시오니즘의 대표인 로스차일드에게 옛 유대인의 땅을 주겠다는 비밀협약으로 유대자본은 독일에게서 빠지고 영국을 지원합니다.
이면계약인 셈으로 유명한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미국 유대인들은 독일 U 보트에 의해 격침되었다는 서쎅스호 사건을 조작함으로써 미국을 참전하게 합니다.
결국 독일은 유대인에 의해 패배하게 되며 독일내의 급진 사회주의 좌파 지원, 독일 상품 불매운동, 파리에서 독일 외교관 살해등 유대인의 행동은 독일인에게 최악의 혐오감을 일으키며 히틀러의 출현과 홀로코스트를 자행하게 됩니다.
유대인은 최초인 아브라함 시대부터 지금까지 파라만장한 방랑의 생활을 했습니다.
고대부터 노예로 시작해 끝없는 차별과 혐오, 학살의 대상이었던 그들은 삶 자체가 전쟁이었습니다.
지금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학살에 대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철책 앞에 의자를 놓고 미사일 떨어지는 것을 감상하며 환호하는 일이나 아랍인을 낳는 모든 여자를 죽여야 한다는 이스라엘 여자 국회의원의 그런 끔찍한 언행들은 그들의 삶의 기저가 그러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에게 팔레스타인 어린이나 여자들의 죽음은 눈에 차지 않습니다.
아랍인의 몰살과 국토회복, 힘에 의한 질서....그들에겐 애초에 인권이나 평화의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학살을 막을 방법은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의 자본과 문화는 유대인들에 잠식되어 있습니다.
오바마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란 뜻입니다.
결국 유대인 스스로 분이 풀릴때까지 학살을 계속한다는 의미이죠.
출구의 어드벤티지를 스스로 쥐는 자본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세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