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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병을 앓고 계시군요
거기에 돌아가신 노대통령님의 사인도
제가 눈감을때까지 믿을 수없을 겁니다

영춘님~~ 제가 그걸빼먹었군요~~~요즘 세상이 너무어지러우니 깜빡깜빡합니다~~하여튼 얍삽한 쥐세끼와 돌대가리인 닭년때문에 온갓 흉측한일들이 난무합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입니다만..여간 의심되는게 아닙니다. 의문 투성이들..

전 천안함사건을 지켜봐온 자들이 그네를 만들어 주는 거 보고 제정신인 나라인가 하는 의심병을 앓고 있는데 세월호사건과 유병언 사망사건을 통하여 보통사람들의 상식을 뛰언넘는 자들만이 권세와 영화를 누리고 사는 나라구나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저도사실 제의심병이 진정 의심병으로끝났으면합니다~~~ 허나 너무도부실한 상황들을보면서 이렇게 의심이라도안하면 사람이아니라 아메바와 다를바없다생각했기에 의심을하고있읍니다~~

저 중 상당수는 의심의 정도가 아니라 이미 거짓이라고 믿고 있는는 저는 더 심한 환자군요 ㅜㅜ

성낙영님~~ 저에게 위안이 돼어주시는군요~~~^^

2008년 이후 국민적 유행병이죠.

대왕설치류가 대한민국의 최고자리에 오르더니 하늘이노하여 숭례문을 불태우고 국운이 급격히쇄퇴하여 온갓 사고들이 끊이질안으니 쥐와닭의 목아지를틀어서 하늘의노여움을 위로하여야하는데~~ 날이갈수록 국민들의목만 떨어져나가고있으니~~얼마나많은 희생을치뤄야 평안한 대한민국이됄지요~~~

발단은 요 앞전 선거때 맹박이놈 사기건이 주어 없음 하고 넘어 갈때
그런 황당한 일이 먹혀 들어 갔거든요.
그래서 맹박이놈이 교도서가야할 맹박이놈이 청와대로 가는 희대의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있은 후
이 놈들이 자신감이 생긴거죠.
어떤 거짓말도 어떤 사기도 다 통할 수 있다는 어마마한 자신감
그 자신감이 천암함도 넘어가게 만들었고 유병언도 넘어가고 있고
박근혜 부정선거도 묻어 버릴 수 있었죠.

성기님~~~그러게요~~~사기를 명백히밝혀줄 bbk동영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를살리네 어쩌네에 현혹돼어 상습전과자를 대통령시켜주더니 결국 우리모두의 책임이지요~~

천안함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부카니스탄이라고 지랄치던 친구넘이 생각납니다....ㅡ,.ㅜ^

종호님~~~친구도 자식도 부모형제도 각자 입장이 틀리더군요~~~저는요즘 닼때문에 어머니랑 충돌해요~~~가족조차도 제맘같지않아 속상해효~~~ㅠㅠ

어디 의심병 치료하는 약은 없나요?
이러다 우울증 걸리겠습니다..

두호님~~~아직 그런약은 없는것같고~~우리는 음악좋아하니 좋은음악들으시며 힐링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