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래 정무 부시장 지내다 재선 돕기 위해 사퇴했던 기동민 후보가  노회찬 후보의 단일화  배수진에 대해  어제  새정치민주당에 일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단일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겠구나 예상했는데  오늘  전격적으로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며  동작 을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발표했군요.

 이제 동작 을이  노회찬- 나국쌍 양자 대결로 됐네요. 

어제 여론조사에서 나국쌍의 지지율이 50%로  기동민과  노회찬 합쳐도 그에 훨 못 미치던데...



유병언 사건이 다소 영향을 미치려나 모르겠는데  역시나  야권에겐 힘겨운 싸움이 될 것 같네요.

단순 여론조사보다 중요한게 적극 투표층의 여론인데 ...



화곡동등 여러 곳에 사립학교 소유한 사학족벌집안, 사학법 수호에 눈뒤집혔던   나국쌍...



거대 삼성재벌과 검찰의 커넥션등 초대형 비리를 담대하게 폭로한  결과 고난 받은  노회찬...



누가 선택 받을까요?



아무래도  고연령층 ,노인네들 우루루  투표장으로 몰려나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