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좋은 음식점에 가면
손님이 뭐가 부족하다고 하면 제깍 가져다 주고,
뭐가 잘못 되었다 하면 금방 시정해 주고 그럽니다.
요즘은 국민으로 국가에게서 이런 대접 받는 느낌입니다.
국민이 "돈은 어디있지"라고 의문을 표하면
제깍 "한화 몇 억원에 미화 얼마"라는 증거를 대령해 줍니다.
국민이 신발이 이상한데라고 하면
제깍 잘못을 눈치채고 "허접한 신발 맞습니다"
이렇게 "맞춤형 증거"를 국민에게 서비스해 줍니다.
부칸같은 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대 국민 서비스입니다.
역시 우리는 이제 선진국이 맞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정부이기에 왜 애국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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