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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유채영씨가 세상을 뜨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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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0:5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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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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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유채영씨가 세상을 뜨셨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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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가입일자 : 2010-01-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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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작년 10월에 암말기판정이었다니 판정 후 9개월만이군요.
평균수명 늘고, 의학이 발달하니 암 진단도 많아집니다. 옛날같으면 그냥 괴질에 걸려 사망...정도로 간주될텐데.
재수 좋게 초기에 발견되는 암은 상당수 잡을 수 있지만 , 인체에서 머리카락 빼고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는 것이 암이고, 조기진단해도 100% 예방은 불가능하니 정기적으로 전신 암진단할 그럴 돈이 없는 서민은 그냥 안 걸리기만 바랄 수 밖에 없고 그것이 최상의 대책(?)이네요.
내노라하는 의사,의학자도 암에 걸려 세상 뜨는 형편이니.
운명시에 고통이 적은 암이 있는가하면 상상하기 힘들게 엄청난 고통을 주며 목숨을 앗아가는 암도 있지요.
유언도 못 남겼다하니 아마 혼수상태에 빠져든 상태에서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몰핀 등을 투입한게 아닐까 짐작되네요.몰핀을 계속 투입해도 어떤 종류의 암은 환자를 극한의 고통까지 계속 몰아간 후에야 결국 놔주더라구요...그런거보면 갈 때 가더라도 평안히 가는것 또한 큰 복인듯합니다.
명복을 빌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건강한것만도해도 역시 큰 복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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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침 티비에서 유채영씨 위암말기 투병중이라고 잠깐 나오던데,,,, 결국은,,, 안타깝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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