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이지요. 나경원이 별 공약도 없고, 노인정이나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렇게 밀릴 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지역 개발 공약에 속아서, 이제는 사람들의 욕망을 움직일 수 있는 공약도 없습니다. 정몽준때는 재개발 공약, 200억 장학 재단, 현중 사옥이전 (비공식) 등이 있었고 강남에 비해 밀리는 교육문제를 힘있는 후보를 통해 해결 하고 싶기도 했지만, 이제는 더 속을 공약도 없습니다. 새정치쪽은 감점이 많았고, 노후보가 이제는 우리 사회를 바꾸겠다는 비젼을 쉽게 구호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접근한다면 안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아직은 끝난 것이 아니니 동작구민에 대한 비난은 결과를 보고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TV, 신문에서 방패막이하고 여론호도하는 상황에선 이구도가 바뀔 수가 없습니다.
세월호사고후 바뀐게 없는데도 다 잊었고 심지어 대선때에도 관의 불법선거활동이 있었는데 그냥 이렇게 넘어갑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이 한해에 몇번씩 일어나는것인데도 대통령은 까딱하지 않고, 국민들은 여전히 표를 몰아주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나라가 버티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깟 아파트값, 집값... 나라망하면 콘크리트 부셔서 먹고 살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