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개인사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름을 함부로 말하는 것도 결례라 생각하겠습니다.
어제의 글을 당사자가 보셨지만, 굳이 선물을 사양하는 경우, 저는 그 뜻을 존중해야 합니다.
또는 어제의 글을 보지 못 하신 경우. 그냥 넘어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도 이 일을 마무리짓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어제 줄 서신 분 가운데 이제는 중고품이 된 선물(?)이라도 받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중고품 -- 이름을 썼기 때문인데, 그 이름을 보기 좋게 지우고, 새로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수준 이상에게 유익한 선물이라 생각하니까 드리고도 욕을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선물은 책입니다.
받고 싶으시면 오후 네시까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섯 분 정도에서 다른 사람을 시켜서 공정하게 추첨하고 다섯 시 전에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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